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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요일 또 도시락 먹어야 하는데 가까운곳의 도시락 이젠 두가지 다 먹어서 뭐 먹나 했는데 모듬튀기미 도시락이 보였다.
전자렌즈에 1분 30초를 돌리는데 1분 20초에서 퍽하는 소리가 났다 뭐지 하고 꺼내보았지만 모르겠다. 사무실로 가져와서 봉지를 열어 보니 소스가 터져 버린거다.
이래서야 어디 뭔 맛으로 먹나 했다
그런데 젓가락이 안보인다. 어떻게 먹어야 하나 .. 고민하던중 바닥 사이에 몰래 숨겨놓은 젓가락을 발견했다. 이렇게 숨겨 놓으면 어떻게 찾아서 먹나 싶다.
단무지는 아니고 일식집에서 주는 그 단문지다. 그냥 단무지면 맛이라도 짬짤하니 반찬이라도 될것을.. 이건 아무맛도 없는것 같았다.
튀김은 4개다 소세지 1개, 새우 1개, 동그랑댕 1개 정체모를 것 1개
이걸 뭐라고 하더라 우엉인가.... ? 모르겟다 문제는 중간중간의 신선하지 않아 보이는 녀석들이 끼여 있어서 빼서 버려야 해고 중간부터는 부스러기들이 잔잔하게 있었다. 이건 뭔 정성이 안 보인다.
지금것 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도시락중 최고로 비싼데 최고로 맛없다고 해야 할거다 밥을 다 먹기도 전에 반찬이 없다.
지금 맨밥먹는 중이다. 튀김중 가장 큰건 뒤집었더니 하얀색이다. 뒷면은 안 구웠나 ......싶다.
유효기간 안 확인 안하고 가져왔다. 지금 보니 2012.12.11 09시 생산 12.12 21시까지다. 몇시간 남겨 놓고 먹은거다. ㅋㅋㅋㅋ
내가 안 사먹었으면 버려졌을 도시락이다.
다음주에는 스파게티 3000원짜리 부터 먹어 보고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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