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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교회(기독교연구소)

교회 스토커에게 당하다. / 교인까지 테러하는 개독인들...,

by 야야곰 2009.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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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그림은 오늘 아침에 제가 당한 아니 제 가정이 당한 테러다.

 시간을 보시면 알겠지만 새벽 4시 10분에 문자가 왔다.
 
 이 시간에 택시를 타고 가도 못가는 시간이다. 요금도 한 2만원정도 나오는 거리에 살기 대문에 이 시간에 문자를 보내는건 아무 의미가 없는거다.
 
 그리고 30분후 또 문자가 왔다. 복수라도 하듯 아침 7시쯤 안왔다고 체크까지 한다. 
 그리고 사랑한단다. 징그러워 죽겠다. 
 
 아내가 새벽에 깨어서 핸드폰을 주면서 "어떤 싸이코야~" 그런다. 사실은 심한 욕을 했다. 아내도 교회 집사인데 ...그래서 "아냐 불쌍한 자야~"했다. 

 

 

 

 전 교회 다니는 서리집사다. 그런데 그 안에교인을 공격하는 나쁜 사람이 있다.

  물론 이런분들은 교회 안 다니는 분도 공격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분들이 교회 내부에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는 거다. 

 공격하고 있는 사람도 자기가 공격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믿음이라는 단어를 공격 도구로 사용한다. 

 밖에서는 불신지옥으로 공격하던 방법을 이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믿음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공격한다. 

 돈이 항상 부족한것 처럼 믿음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전에 다른글에서도 말했지만 믿음은 공격도구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되는 거다. 또 내 방식만 강요하는 것도 아주 나쁜 짓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대화하고 그분의 뜻을 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10년전 쯤에는 QT(성경묵상) 안하는 인간을 공격하는 게 유행이었다. 매일 그 방법으로 하나님과 만나야 한다는 거다.

 또 기도노트안 쓰면 그것도 잘못되었다고 공격했다. 

 산 기도 가서 소나무 하나 뽑아야 믿음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당연히 새벽기도회나와야 한다. 그 당시에는 철야기도도 당연한 거였다.

 나 같이 안 하는 인간들은 다 믿음이 없는 거다. 

 강요의 믿음이랄까, 협박의 믿음이랄까. 

 사실 저도 공격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었다. 왜냐면 나가하고 있을 때는 그게 정답이라는 식이고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틀렸다는 식이였다.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다 쓸 수가 없을 지경이다. 

 교회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간혹 싸움장이 된다.   

 경건을 찾아볼 수 없는 교회가 되는 이유이다.  

  다른 사람을 잘 공격하는 교인이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된다.

 

 문제가 아닌 것도 문제를 만들어 소문을 내면 자기가 의로워질 수 있다.

불행하게도 아직도 이 방법이 잘 먹힌다는 거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나쁜 짓 한 줄 전혀 모른다는 게 문제다.  

 그래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 많은 거다. 

 아니 믿음이 좋아지라고 믿음 생활 잘하라고 한 게 뭔 잘못이라고 오히려 큰소리칠 거다..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할 거다.  

 사실은 교만한 거다. 주기 주장만이 하나님을 잘 아는 방법이라는 거다. 하나님 때문에 서로 싸우게 만들면서도 그게 평화를 위해서 그러는 거라는 식이다.  더 잘 믿겠다 하는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관이죠.

 그러니까 두 자녀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토론하다가 서로 싸워 인연을 끊은 것과 같은 꼴이다. 

 효도하는 방법은 각자 실천하면 되는 건데 서로 그게 아니라고 싸운다면 그 부모가 기쁠까 ~

 말이 앞서면 이렇게 분쟁과 싸움을 가져오는 거다.상대를 공격하게 되는 거다. 

  이런 무리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다. 여러분 조심해야 할 거다. 

 하나님의 경외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은 무례하지 않다. 그 삶에 경건이 있다. 기다릴 줄 아는 지혜도 있다. 

  절대, 자기 방법을 주장하는 건 옳은 태도가 아니다.

  이런 태도는 싸움이나 분열만 몰고 다니게 된다. 자기는 너무 좋은 거라도 상대편은 전혀 그렇게 안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거다. 

 생선회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회가 뭔 의미가 있겠는가? 안 익힌 고기일 뿐이다. 

 생선회를 좋아하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갈 거다.

 세월이 지나서 입맛이 변하면서 생선회를 좋아하게 되면 그때는 후회할지 몰라도 지금은 절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전 어릴 적 닭백숙을 못 먹었다. 너무 맛이 없어서다. 그래서 닭백숙을 하는 날은 계란 프라이나 먹었다.

 이런 저를 가족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계란이 더 맛있다니... 

 그런데 군대에 갔을 때 군기로 먹었던 닭백숙 너무 맛있는 거다. 닭백숙은 맛있다가 머리에 들어오자.  아.. 진짜 맛있는거다. 어디 가서 먹어도 맛있는 거다.

 요즘은 어릴 적 못 먹은 것까지 먹고 싶어서 더 잘 먹는다. 하지만 만약 어릴 적에 누군가 억지로 강제로 먹였다면 영원히 안 먹었을 거다. 그 기억이 너무 충격적이라면 말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강요하는 건 무례한 거다. 

 무례한 건 사랑이 아니라고 성경에 쓰여 있는데 이 사람들 그런 건 모른다. 

 "좋은걸 왜~" 강요해서라고 알게 해줘야 한다는 거다.  믿음은 강요되어서는 안 되는 거다. 내가 강요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을 행한 믿음을 강요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거다. 

 따라서  믿음으로 공격해서는 안되는 거라는 걸 교회 안에서 가르쳐야 한다. 

 누구에게라도 공격적인 기독인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 거다. 

 사랑이 없는 기독교는 개독교다.

 하나님은 강요할 필요가 없으신 분이다. 

 사랑으로 언제나 기다려 주어야 한다. 급할 게 전혀 없는 거다. 

 급한 건 사람의 마음 일거다. 하나님은 아니실 거다. 간혹 하나님보다 앞장서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누군가 사랑이라며 무례히 행한다면 그 사람을 멀리 해야 한다. 

 절대 그런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쓰임 받는 척 그 사람이 위장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 그런 사람에게 속으면 안 된다. 

 신앙이 너무 없어서 이런 사람을 분별할 수 없는 분들이 많이 당하게 되는 게 현실이다.

 

 기독교 안에 개독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런 분들이 나가서 기독교를 욕 먹인다. 

 하나님은 절대 급하시지 않다. 기도해야 할 일이 있으시면 기도를 시키실 거다. 강요자를 보내시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는 건 뭔가 잘해야 믿음이 좋아지는 게 아니다.

  뭔가 해야 하고 의무가 있고 지켜야 할 것이 많다고 주장하는 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 쪽에서 뭘 해드려야 할 정도의 사람을 의지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걸 요구하는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십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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