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Church

교회 스토커에게 당하다. / 교인까지 테러하는 개독인들...,

디디대장 2009. 2.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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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그림은 오늘 아침에 제가 당한 아니 제 가정이 당한 테러다.

 시간을 보시면 알겠지만 새벽 4시 10분에 문자가 왔다.

 이 시간에 택시를 타고 가도 못가는 시간이다. 요금도 한 2만원정도 나오는 거리에 살기 대문에 이 시간에 문자를 보내는건 아무 의미가 없는거다.

 그리고 30분후 또 문자가 왔다. 복수라도 하듯 아침 7시쯤 안왔다고 체크까지 한다. 
 그리고 사랑한단다. 징그러워 죽겠다. 

 아내가 새벽에 깨어서 핸드폰을 주면서 "어떤 싸이코야~" 그런다. 사실은 심한 욕을 했다. 아내도 교회 집사인데 ...그래서 "아냐 불쌍한 자야~"했다. 



 전 교회 다니는 서리집사다. 그런데 그안에 교인을 공격하는 나쁜 사람이 있다.

  물론 이런분들은 교회 안다니는 분도 공격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분들이 교회 내부에서도 공격을 멈추지 안는다는 거다. 

 공격하고 있는 사람도 자기가 공격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믿음이라는 단어를 공격 도구로 사용한다. 

 밖에서는 불신지옥으로 공격하던 방법을 이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믿음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공격한다. 

 돈이 항상 부족한것 처럼 믿음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전에 다른글에서도 말했지만 믿음은 공격도구가 되어서는 절대 안되는거다. 또 내 방식만 강요하는것도 아주 나쁜짓이라는걸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대화하고 그분의 뜻을 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10년전 쯤에는 QT(성경묵상) 안하는 인간을 공격하는게 유행이였다. 매일 그 방법으로 하나님과 만나야 한다는거다.

 또 기도노트 안쓰면 그것도 잘못되었다라고 공격했다. 

 산 기도가서 소나무 하나 뽑아야 믿음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당연히 새벽기도회 나와야한다. 그 당시에는 철야기도도 당연한거였다.

 나 같이 안하는 인간들은 다 믿음이 없는거다. 

 강요의 믿음이랄까, 협박의 믿음이랄까. 

 사실 저도 공격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었다. 왜냐면 나가 하고 있을때는 그게 정답이라는 식이고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틀렸다는 식이였다.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다 쓸수가 없을 지경이다. 

 교회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간혹 싸움장이 된다.   

 경건을 찾아 볼수 없는 교회가 되는 이유이다.  

  다른 사람을 잘 공격하는 교인이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된다.


 문제가 아닌것도 문제를 만들어 소문을 내면 자기가 의로워질수 있다.

불행하게도 아직도 이 방법이 잘 먹힌다는거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나쁜짓 한줄 전혀 모른다는게 문제다.  

 그래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 많은거다. 

 아니 믿음이 좋아지라고 믿음 생활 잘하라고 한게 뭔 잘못이야고 오히려 큰소리 칠거다..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할거다.  

 사실은 교만한거다. 주기 주장만이 하나님을 잘 아는 방법이라는거다. 하나님 때문에 서로 싸우게 만들면서도 그게 평화를 위해서 그러는거라는 식이다.  더 잘 믿겠다하는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관이죠.

 그러니까 두자녀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토론하다가 서로 싸워 인연을 끊은것과 같은 꼴이다. 

 효도하는 방법은 각자 실천하면 되는건데 서로 그게 아니라고 싸운다면 그 부모가 기쁠까 ~

 말이 앞서면 이렇게 분쟁과 싸움을 가져오는거다. 상대를 공격하게 되는거다. 

  이런 무리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다. 여러분 조심해야 할거다. 

 하나님의 경외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은 무례하지 않다. 그 삶에 경건이 있다. 기다릴줄 아는 지혜도 있다. 

  절대, 자기 방법을 주장하는건 옳은 태도가 아니다.

  이런 태도는 싸움이나 분열만 몰고 다니게된다. 자기는 너무 좋은거라도 상대편은 전혀 그렇게 안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거다. 

 생선회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맛있는 회가 뭔 의미가 있겠는가? 안 익힌 고기일뿐이다. 

 생선회를 좋아하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갈거다.

 세월이 지나서 입맛이 변하면서 생선회를 좋아하게 되면 그때는 후회할지 몰라도 지금은 절대 아니라는걸 알아야 한다. 

 전 어릴적 닭백숙을 못 먹었다. 너무 맛이 없어서다. 그래서 닭백숙을 하는날은 계란 후라이나 먹었다.

 이런 저를 가족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다. 계란이 더 맛있다니... 

 그런데 군대에 갔을 때 군기로 먹었던 닭백숙 너무 맛있는거다. 닭백숙은 맛있다가 머리에 들어오자.  아.. 진짜 맛있는거다. 어디가서 먹어도 맛있는 거다.

 요즘은 어릴적 못 먹은것까지 먹고 싶어서 더 잘 먹는다.하지만 만약 어릴적에 누군가 억지로 강제로 먹였다면 영원히 안 먹었을 거다. 그 기억이 너무 충격적이라면 말이다. 

 아무리 좋은 것도 강요하는건 무례한 거다. 

 무례한건 사랑이 아니라고 성경에 써 있는데 이 사람들 그런건 모른다. 

 "좋은걸 왜~" 강요해서라고 알게 해줘야 한다는거다.  믿음은 강요되어서는 안되는거다. 내가 강요하는게 아니다. 하나님을 행한 믿음을 강요로 되는게 아니라는거다. 

 따라서  믿음으로 공격해서는 안되는거라는걸 교회안에서 가르쳐야 한다. 

 누구에게라도 공격적인 기독인이 되어서는 안되는거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거다. 

 사랑이 없는 기독교는 개독교다.

 하나님은 강요할 필요가 없으신 분이다. 

 사랑으로 언제나 기다려 주어야한다. 급할게 전혀 없는거다. 

 급한건 사람의 마음 일거다. 하나님은 아니실거다. 간혹 하나님보다 앞장 서려고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누군가 사랑이라며 무례히 행한다면 그 사람을 멀리 해야 한다. 

 절대 그런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쓰임 받는척 그 사람이 위장하고 있는거다. 그러니 그런 사람에게 속으면 안된다. 

 신앙이 너무 없어서 이런 사람을 분별할수 없는 분들이 많이 당하게 되는게 현실이다.

 

 기독교 안에 개독교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런분들이 나가서 기독교를 욕먹인다. 

 하나님은 절대 급하시지 않다. 기도해야 할일이 있으시면 기도를 시키실거다. 강요자를 보내시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는건 뭔가 잘해야 믿음이 좋아지는게 아니다.

  뭔가 해야 하고 의무가 있고 지켜야 할것이 많다라고 주장하는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쪽에서 뭘해드려야 할 정도의 사람을 의지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걸 요구하는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십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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