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공적 마스크 구매, 동네 약국 구입 후기 / 마스크 재고량과 전날 입고 시간을 보고 그 시간에 맞추어 근처 약국을 방문하여 구입해 보겠다

디디대장 2020. 3. 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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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공적 마스트 5부제 두 번째 주 마스크 구입 날이다. 출생 연도  끝자리 1이나 6이 월요일이다 오늘은 지도앱을 보고 미리 약국에 가서 줄을 서지 않고 구입해 보겠다

 

 코로나 19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진 이유는 다 알겠지만 매점매석 때문이었다. 유통업자들의 비양심적 행동과 국민들의 사재기로 일반인은 구경하기도 힘들었고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공적 마스크 판매를 환영하게 되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4000원 이상 주면 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는 있다.

 

 정부에서 국내 생산량의 80%를 강제로 사들여 국민 1인당 주당 2개를 판매하는 제도를 실시했다.

 

 제도의 효율을 떠나서 2개라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오늘이 두 번째 구입 시도다. 다행히 월요일 구입자인 나는 월요일 휴무다.

 

 지난번처럼 약국 미리 가서 판매 시간 알아낸 후 가서 사면된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약국의 재고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앱과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이 마스크 재고 앱에서 유추 가능한 판매시간이 나온다. 입고 입력을 해야 판매가 가능해지므로 입고 직후가 판매 시간이 되는 거다.

전날의 입고 시간을 보면 판매 직전에 입고 입력을 하는 약사가 대부분이라는 거다. 보통 출근해서 바로 입고 입력을 하지 않지만 유별난 사람은 꼭 있다.

 

 대부분은 당연히 마스크 판매 직전에 준비를 다하고 입고 입력을 하는 거다. 간혹 까먹고 안 한 약사는 첫 판매 입력 때 입고 입력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앱을 보면 약국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판매 시간을 알 수 있게 된다. 입고 입력  약 5~10분 후가 판매 개시 시간인 것으로 판단된다.

 

 번호표를 나누어 주는 곳이 아니라면 앱 보고 있다 시간 맞추어 빠른 걸음으로 가기만 하면 근처의 가장 가까운 약국이라면 125명 안에 들어 구입하는데 전혀 문제가 안될 것으로 판단된다.

 

 약국의 마스크 재고량은 믿을게 못된다. 이유는 약국에 따라서 판매 입력을 빠르고 정확하게 못하기 때문이다. 줄이 서 있다면 앱에서의 재고 30개 이하는 가도 살 수 없을 거다.

 

https://m.place.naver.com/attraction/list?query=%EA%B3%B5%EC%A0%81%EB%A7%88%EC%8A%A4%ED%81%AC&x=126.9783880&y=37.5666100&sessionId=KLw8INBKZpYVO3PRugjQog%3D%3D&entry=ple

 

 

다른 앱에서도 입고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마스크 지도는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지도 앱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 주말 판매(입고)시간이 주중과 다르다 ]

 오늘 약국을 방문해보니 주말 판매(입고)시간과 주중 판매 시간이 다른 걸 생각 못해서 토요일과 주일은 1시에 입고 입력하고 판매했지만 주중인 월요일부터는 구청에서 권고하는 4시에 판매를 하다고 써있다. 따라서 토~일, 어제와 그제 판매(입고) 시간은 월요일에 안 맞는 거였다.

 

이 약국은 목요일과 토요일은 8시16분 부터 판매라고 써있다.

 

 도봉구는 월~금 4시에 판매하자고 구청이 홍보 중이다. 하지만 그게 정말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다. 직장인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거다.

 

 

 다행히 이를 안 따르는 약국이 있었다. 지난주 월~토에는 1시에 판매하던 약국이 월요일 4시에 판매하는 바람에 1시에 방문하여 구매에 실패했다. 집에 다시 갔다 올까 하다 마스크 판매를 알려주는 지도앱에서 10분 거리에 판매 약국 표시를 보고 가서 10분 줄 서서 기다려 구입했다.

 

한 봉지에 5개가 있는거라 3장을 꺼내서 비닐봉지에 넣고 판매하고 두장있는것은 판매해 주었다.

 

 내 뒤로 20명 정도가 서있었지만 1시에 판매를 시작한 이 약국은 1시 30분 반을 판매하고 줄이 끊어진 상태로 그냥 가서 구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나중에 오후 4시에 마스크 판매 약국을 일부러 방문해 보니 미리 줄을 설 필요는 없었지만 역시 20~30분 안에 모두 팔렸다.

 

주말과 주중 판매 시간이 다르다
4시 판매인데 4시18분의 20명정도의 줄서기였다. 이 정도면 주택가(아파트 단지)에서는   미리 가서 줄설 이유가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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