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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만에 악플러들의 도움으로 65달러 구글애드센스 광고수입이 생겼어요

디디대장 2009. 5. 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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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쫙벌남, 엄큼남으로 오해받는게 싫다라는 말을 하려고 한건데 글을 어떻게 잘못쓴건지   악플러들이 절 쫙벌남+ 엄큼남+ 냄새남+ 뻔뻔남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색이 변할겁니다. 글 전체에 링크를 걸어 놓았어요 돈을 벌게 해준 글말입니다.

  블로거뉴스 베스트 10번째에 보이는군요. 저녁시간입니다.  악플로 많이 배웁니다. 도전도 됩니다. 정말 너무 심하죠. 중년 남자들이요. 제가 글을 쓴건 그렇다고해도 여러분의 아버지들이라고 좀 이해하라고 쓴겁니다. 오늘 어떤분이 중년 남자를 욕하는 글을 읽고 쓴거랍니다.

 제가 신경도 안쓰고 막 그런다는게 아니구요.

저도 마찬가지라는겁니다. 불편함이 왜 없겠어요. 여러사람이 모였는데 서로 잘하자는거죠.

 제글에 뭔가 오해가 있어 보입니다. 역시 글을 자기 감정과 자기입장에서 읽어서 그런가 봅니다.

글쓴사람의 의도는 전혀 안 보이나 봅니다.

 먼저 전 입냄새 안나게 양치지 자주하구요. 가글도 자주해요. 또 바하사탕도 내래서라도 먹어요. 좀 냄새가 날것 같으면요. 그리고 매주 치과에도 가구요.

 좌석에 앉아서는요.  최대한 좁혀서 앉구요. 제일 구석에 앉아요.  또 옆자리에 아가씨가 앉으면 더 조심하구요. 조금도 안 닿도록 노력해요.  정 안되겠다 싶으면 엉덩이만 살짝 걸쳐 앉아요. 그리고 앞에 서있는 사람까지 배려합니다.  앞사람이 불편하지 않겠죠.  

 댓글들을 보면 다 익명성이더라구요. 글을 쓰는분들이 아니라 글을 읽기만 하는 분들인가 봅니다. 이글을 쓰는건 아니 이 글이 왜 베스트가 된거냐는겁니다.

 거참 그럴 글이 아닌데 말입니다. 아마도 자극적인 글 제목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많은 분들이 찾아 들어와 본겁니다. 대부부은 그냥 나갔겠죠. 낚시다 하구요. 그런데 그중에 독한 소리 좋아하는 분들이 독한 말을 남기니 따라남기는 분들이 생긴것 같습니다. 익명성을 빼고는 3분만 댓글을 남기셨어요 이건 제 블로그의 정상 숫자거든요.  

그덕에 오늘 처음으로 방문자수 10000명을 넘어 보았습니다. 독한말이 무섭긴 무섭군요.

그래서 제 광고 오늘 하루 수입이 64.89달러 랍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1200원으로 계산해도 77,868원이군요

  어제 오후4시부터 현재 오후1시30분까지의 수입입니다. 예상은 45달러 였는데 더 늘어난것 같아요.

운이 없게 티스토리가 에러를 내서 1분 기다려야 페이지가 열리더라구요. 오늘 저녁에 말을 하니 고쳐 놓았네요. 그런 상황에서도 추천과 클릭을 하신분들이 더 대단한것 같아요. 그것만 아니였으면 100달러도 넘었을겁니다. 티스토리가 좋았다 미웠다 하는군요.

악플러와 반대로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고 호응해 주신 덕분인것 같습니다. 물론 분위기는 악플러들이 띄어 놓았지만요


 하여간 악플러들의 악플의 도움을 받아서 다음뉴스베스트에 올랐으면 악플러들에게 감사해야 겠지요. 그런데 글을 제대로 읽으셨다면 아니 오해 없이 읽으셨다면 악플을 달 필요가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미안하답니다. 그래서 분홍색 칠해가면 설명붙여 놓았더니  자기 합리화라고 공격을 합니다.  하여간 악플러들 때문에 하루에 65달러를 벌었어요. 악플러들 이글 보면 속상하겠어요. 어떻하겠어요 악플러 처지에 악플달아 막장글때문에 제가 득을 보았답니다. 악플러들을 싫어하는 분들이 추천과 광고를 클릭해 주셨나 봅니다.

ㅋㅋㅋㅋ  오해하게 글을 써야 반응이 오는군요. 아니요 오해한건 악플러들이죠. 그저 아저씨의 수다일뿐인데 그걸 분석하다고 잘못 분석하고... 악플러들은 참 여러가지 문제군요.

 이거 또 이렇게 쓸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오늘 진짜 바뻐서 하루종일 못들어 왔더니 대박이 났군요.  악플러를 이용할줄 아는 전략도 블로그에게는 필요한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 때문에 블로그 느려졌어요 그걸 해결해야 하는데 이러다 구글애드센스 짤릴지도 모르겠어요.





* 티스토리의 베스트는 하루전거라는걸 이번제 글이 올라간것을 보고 알았어요.  악플 폭탄을 맞은 제 글이 댓글 베스트 2위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거 좋은 글로 좋은 댓글로 올라간거라면 기쁘겠지만 거의 싸움질 수준의 글들로 댓글 순위에 올라가다니 개념도 없는 댓글들로도 이게 가능하다는게 신가하군요.

익명성 글은 점수를 더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티스토리에 건의해 보아야 겠어요.








11~12시쯤 다음 블로그뉴스 베스트가 교체되는 시간인가 봅니다.

 확 줄어 든것 보이시죠.


※ 또 하루가 지나니까 이번에는 다음 블로거뉴스 홈 에 다섯가지 주제중에 황당한 사연이 또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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