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호선 양주역까지 간다. 여기서 언제 없어질지 모르지만 버스 한대가 왔다갔다하면서 출렁다리(흔들다리)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있다.
양주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버스 표지판도 없는데 잘 보면 노선도도 있고 버스시간표도 있다.
관광안내소의 시간은 5월20일 전것이라 조금 오차가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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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기둥에 아주 작게 18번 버스 시간표가 있다. 발견하기 쉽지 않다. 기산리행 시간표를 잘 보아야 한다. 한 시간에 한대가 아니라 1시간 20분에 한대 정도 있다. 양주역 출발 기산리행 타고 기산리 종점에 가면 된다 종점에서 내릴 때 돌아오는 시간표 3:30분이나 5:00 출발 맞냐고 확인할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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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10시 50분 버스를 타고 앉아갈 수 있었다. 평일이지만 마을버스라 20명도 못 앉는다. 40여분 가야 하니 꼭 미리 줄 서서 앉아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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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선이 조금 변경되어서 안고령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둘레길 앞이 기산리 종점까지 운행해 준다. 여기가 거기다 별로 차이도 안 하지만 관광객 입장에서는 바로 둘레길 앞까지 가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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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평한 데크길이라 너무 편한다. 흙길보다 발과 무릎에 무리를 안 주는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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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파주시란다. 양주시와 파주시 경계가 이 부분부터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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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호수라는 이름답게 조용한 물가다. 호수가 아니라 저수지 같은데 인공호수라고 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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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아직 공사 중이다. 그 앞에 출렁다리 여기서는 흔들 다리라고 명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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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의 병아이들이다. 조금 커서 아주 이쁠 때다. 청소년기 정도 되는 녀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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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금지 구역이라서 그런지 잉어가 정말 크다. 보통 남자 어른 팔 만하다. 1M 정도 되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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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 다리를 올라가기 전의 마지막 구간이다. 호숫가 중간의 의자들이 있어 노약자들은 쉬면서 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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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경사를 오르면 바로 다리가 나온다. 내 뒤를 따라 올라오는 관관객 모습이다.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전혀 힘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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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철재로 구멍 사이로 물이 보인다. 가운데로 사람들이 안 다니기도 하지만 우측통행하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한쪽으로 걸어가게 되고 흔들림이 감악산 보다 심한다.
아마도 느슨한 노프때문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물 위에서 높이가 심하지 않아 전혀 안 무서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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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돌아오기 위해 1시40분 차를 타고 양주역으로 돌아오려고 급하게 걸어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고 있다. 아쉬운 마음에 한 장의 사진을 더 남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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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표에 맞추어서 2시간 정도 마장호수에 있다 귀가했다. 대중교통이 좋은 상황이 아니니 자동차로 평일에 오면 좋은 코스일 것 같다. 주말에는 자동차가 많으면 힘든 나들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도 평일이였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고 평지라 그런지 사람이 적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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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왕복 4Km 정도 된다.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다. 하루종일 걸은 것은 7.3km가 나왔다. 버스에서 내려서 30분 정도 걸어주면 흔들 다리 도착이므로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이다.
[ 교통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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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왼쪽 사진은 청량리역에서 양주역 도착 1번출구에서 버스 18번 갈아타고 가는 것이고
오른쪽 사진은 시청에서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에서 버스 313-1 타고 가는 지도다. 정류소가 호수 반대편에서 하차하는 코스라고 보면 맞을 것 같다.
313-1번 버스도 한대 운영하는 노선이다. 시간표 모르면 여기도 오래 기다려야 하는 거다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에서 배차 간격은 40분이라고 나온다. 믿어도 될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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