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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이다. 지하철에 앉은 남녀가 출근길 상사 험담을 하는 거다.
내리 때까지 약 25분을 떠드는 거다.
코로나 19로 대화 금지인데 아침부터 듣는 사람까지 피곤한 험담이다.
결국 상사가 문제라는 이야기고 그 남자는 다 적어 놓았다. 그 사람 윗사람에게 프린트해서 제출하란다.
노하우라고 알려주는가 보다.
피곤한 도시 생활이다.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직장 생활이라는 게 사람 때문에 힘든 거고 말 한마디 때문에 힘든 거다.
나도 오늘 출근해서 말을 줄여야겠다. 불필요한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상사 욕하는 거라지만 지하철에서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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