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1일권 사 놓은것 사용도 할겸 일단 대여했다. 걷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자전거라면 한 시간안에 갈 자신이 있었다.
앱 설치 후 켜고 대여하면된다. 문제는 1시간 초과하면 30분마다 1000원 더 내야한다. 1일권이 천원인데 억울한거다.
1시간안에 일단 반납하면 추가 요금없이 계속 대여된다.
물론 계속 빌릴 때 또 한시간 초과하면 그때마다 요금 추가일거라고 생각하니 긴장된다. 이유는 1일 두시간 이내 반납권은 따로 2000원이기 때문에 아마도 시간을 매번 지켜야 하는 시스템일거다.
그런데 내가 사는곳에서 도착할 혜화역 약속 장소까지 중간에 반납할 곳이 없다. 때문에 일반도로를 약50분 안에 10킬로를 가야한다. 중간에 미아리고개를 넘어야한다.
오늘 생활속 운동 이렇게 한거다. 사실 난 지하철 정기권 사용자로 지하철은 무료로 갔다올수 있었지만 운동을 위해 거금 1000원을 투자했고 친구로 부터는 미친놈이라 소릴 들어야했다.
<따릉이 사용법>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첫째 1일권,7일권, 30일권, 365일권 중 하나 구매해야한다.
둘째 LTE 데이타를 켜서 앱을 구동해서 자전거를 대여해야한다. 물론 와이파이도 된다
LTE 데이타 잘못 사용하면 요금 폭탄 나온다. 얼마전 대여로 1000원인데 데이타 요금 1만원 나왔다 속상하다.
이런꼴 안 당하려면 후불제 교통카드 등록해서 와이파이존에서 사용권 구매 후 대여소 접속해 자전거 거치대 번호 선택한 후 대여소 찾아가 자신의 비밀번호 누르고 교통카드를 대면 대여와 동시에 카드가 등록된다.
이후 구매한 이용권 시간안에서 스마트폰없이 대여가능하다 카드대여는 결제용이 아니므로 착각하면 안된다
교통카든는 앱에서 등록 후 바로 대여소 가서 카드단말기에 대면 대여된다. 이것도 결제용이 아니므로 이용권 구매는 따로 한 후 대여시에만 교통카드로 대여하는것을 말한다.
사실 앱안의 설명이 잘되어있다. 그런데 보통 대여라하면 결제까지 진행한다는 개념인데 따릉이는 결제와 대여를 분리되어 있다.
예를들어 7일권 구매시 대여한 날로부터 7일간 반납시간만 잘 지킨다면 추가요금 없이 7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모든 정기권은 시작한날로 부터 계산되니 30일권을 구입했다면 30일간 반납시간만 지키면 추가요금없이 언제든지 대여가 가능한거다.
추가요금발생시 추가요금 결제해야 대여가 가능해진다. 약속을 잘 지킬때 아주 편한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고 안 지키면 불편하고 손해가 많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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