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입추과 13일이 말복이랍니다. 지금은 더운 가을입니다. 아들과 아내가 처가와 시골 친척집에 다녀와서 내민 사진입니다. 와 잠자리다 멋진걸 하고 사진을 올리고 보니 잠자리 날개가 찢어져 있는겁니다. 이고 또 불쌍한 생물을 괴롭히고 사진을 찍은것 같습니다. 제가 절대 불필요하게 생물을 잡아서 괴롭히지 말라고 가르치지만 아내가 더 그걸 즐기는것 같아서 항상 걱정입니다. 멋진 잠자리가 아니라 불쌍한 잠자리의 최후를 찍어 온거랍니다. 여러분 그냥 보세요 잡지 말구요. 야야곰 일상 2009.08.10
삼성 VULL PL50 디지탈 카메라 이마트에서 또 구입했어요. 블로그를 위해.., 3일전 삼성 카메라 VULL PL50 검정색을 분실하고 고민고민하다가...도저히 디지탈 카메라없이 살수 없어서 오늘 디카를 분실한지 3일만에 다시 디카를 사왔다. 이리하여 박스만 두개가 생겼어요. 이번에는 검정색이 아니라 분홍색 PINK로 선택다. 아내가 많이 쓰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분홍색을 선택했다. 혹시나 검정색은 분실했지만 다시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다. 혹시나 하는 미련을 가져본다. 며칠을 고민했다. 그리고 같은 걸 또 산다.. 야야곰 경험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