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고 잘 생기고 운동도 잘하던 조성민이 최진실과 결혼을 할때는 참 남 부러울것이 없겠다 싶었다. 하지만 역시 외형적인건 그리 신뢰할만 못한 거라는걸 보여주듯이 결혼 3여년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그때만 해도 결혼해서 찾아 오는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다. 서로 잘나서 그런가 보다 했다 그리고 일달락 되는가 했었다. 이혼이란 한국사회에서는 아주 큰 일이니 말이다. 그런데 최진실의 자살로 또 한번 충격을 주었고 그 다음 그 동생 최진영의 자살로 더 큰 충격에 빠졌었다. 그리고 오늘 가해자인것 같은 조성민이 스스로 또 목숨을 끊었다. 오늘은 충격이겠지만 또 그 가족사가 뭔 이야기 거리겠지만 곧 잊혀질 일이라는걸 우리는 잘 안다. 그래서 사진같은거 퍼오지 않았다. 인생을 버리는 자의 고통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