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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대에 누웠을 때 별을 볼수있는 집에 살고싶다"라고 했다가 마누라에게 무시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생각에 잠겼다 "혼잣말로 해야지" 했다
나는 별이 반짝이는 침대에 누워서 우주를 품고 잠들거라고 말이다
우주의 커다란 세상을 매일밤 바라본다면 어쩌면 신과 대화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해본다
"우주가 정말 크군요 이걸 어떻게 만든건가요?"라고 물어보고 싶은거다
"설마 설명해도 못 알아들을것 같아서 말씀으로 만들었다고 하신건가요~ㅋㅋㅋㅋ" 하면서 수다를 떨고 싶은거다
매일 땅만보고 바삐 출근하던 어느날 걸어서 가자하고 1시간을 먼저 나온 그날부터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계절을 느낀다는건 삶이 여유로워진건지도 모른다
눈이있어서 보지못한다는 말이 이런걸 두고하는 말인것 같다
결국 마음으로보는게 세상이라는걸 인정할수밖에 없는것 같다
그래서 어떤이는 신이 어디있느냐고하고 또 어떤이는 신을 보는거다
콘크리트 천장을 뚫고 은하수를 볼 마음만 있다면 현실이라는 벽은 존재하지 않는것과 같은 것이다
자~ 초능력자가 된것 처럼 마음의 눈을 뜨자
희망은 찾는자에게만 보이는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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