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솔로가 아니라 못가는 솔로대첩 커플은 녹색옷입고 오라고 녹색옷이 어디있니..,

Didy Leader 2012. 12.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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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대첩을 한단다 12월 24일 오후 3시 여의도공원에서 말이다. 


남자는 흰색, 여자는 붉은색, 커플은 녹색입고 구경하란다. 재미있는 이 행사에 경찰은 비상이다. 성범죄와 각종 범죄를 대비해야 한다고 하고 공원측은 허락할수 없다고 하고 집회도 아닌데 허락을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 지금은 박근혜 시대라는걸 까먹었다. 


솔로 대첩 모인 사람들 뭔 빨갱이로 몰듯이 미친짓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걸 보면 말이다. 



브리태니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서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 플래시 은 고의적이고 엉뚱한 행위로 표현된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아무 의미없는 ...


 플래시 몹 행사에 뭔 경찰이 출동하고  공원측은 뭔 허가를 못해주겠다고 하고 누리꾼들은 비난을 하고 있다.

뭔가 과잉 반응인게 분명하다. 


 젊은이들이 참 재미있게 노는구나 하면 될것을... 페이스북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예상대로 남자만 많을것 같기도 하다. 


나이 제한은 없나 요즘 솔로는 40살이 넘어도 솔로고 돌아온 솔로도 있는데 말이다. 


자세한건 아래 페이스북에 가보면 될것이다. 내년에도 또 있겠지 하는 기대를 해 본다. 

https://www.facebook.com/events/466388236737962


그냥 매년 플래시 몹 축제로 만들어주어도 될것 같은데 왜 경계하고 고추가루 뿌리고, 된장 바르고 하는지 모르겠다. 


페에스북 페이지를 보면 재미있고 뜨겁다. 젊음은 좋은것이다. 그걸 요상한 쪽으로 자꾸 삐딱하게 보는건 삐딱한 어른들 뿐일거다. 


 좋은하루오히려 기획에 아쉬운건 정말 솔로대첩이 필요한 직장인들이다. 쉬는날이 아니라 못 가니 말이다. 다음부터는 방학한 애들만 오게 할것이 아니라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간 일요일 낮시간에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또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하거나 말이다. 플래시몹이니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거라면 말이다. 1회인지 몇년전부터 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화이팅~

아프리카 방송에서 생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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