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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스러운 아저씨 봄 맞이 환경미화/ 벽지에 수성 페인트 칠하고 스티커 붙였다.

오늘 문듯 스치는 생각이 나이들어가면서 아줌마 같아진다는거다. 드라마를 즐겨보고 저녁에는 설거지도 하고 어제는 스티커 사와서 거실 벽을 장식했다. 너무 벽지가 더러워서 어찌할가 하다 마트에 가보니 수성페인트인데 벽지나 나무, 철 다 칠할수 있는것이 있었다. 수정 페인트가 좋은건 물로 바닥에 떨어진 페인트를 쉽게 지울수 있기때문이다. 목장갑 끼고 작은 건 쓱쓱 문지르면 해결된다. 단점이라는 여러번 칠해야 한다는거다. 저 작은 페이지트통 하나가 10,000원 정도 하는데 약 5X5 m 정도의 공간을 칠할수 있다. 그리고 너무 포이트가 없는것 같아서 포인트 스티커 6700원을 주고 사왔다. 나머지 사진의 물건은 강아지 간식과 용품이다. 쇼파 있는쪽을 다 칠하고 조금 남은것으로 앞쪽 벽을 조금 칠한후 스티커를 ..

야야곰 일상 2013.04.09

이상한 횡단보도 도색 현장

어제 점심쯤인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횡단하려는데 공사 차량이 길가에 서있고 부분 아스팔트 작업을 끝낸 자리에 직원 세명이서 라카 흰색을 하나씩 들고 도로에 뭔가 그리고 있었다. 임시로 뭔가 표시하려보다하고 지나쳐 왔는데 오늘 출근길 그 현장을 지나가는 길에 보니 사진 처럼 그려 놓았다. 왜 이렇게 한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임시로 뭐 때문에 저렇게 그려 놓은건지 임시가 아니라면 아니 왜 제대로 페이트로 안한건지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벗겨질거니까 아끼려고 그때 다시 한꺼번에 도색 다시 하려고 그렇게 한건지 요즘 이런데 돈 아끼는것 처음 본다. 라카 스프레이가 부족해서 인지 대충 뿌려 놓았다. 이래도 되는건지 그런데 녹색불인데 저차는 왜 정지선을 넘어온걸까? 이게 나중에 다시 칠하기 위한거라면 바로..

야야곰 일상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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