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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3

나는 누구인가? 자신과 인터뷰를 해봅시다

나는 누구인가? 인터뷰를 해봅시다. 다른 사람이 "너는 누구인가?"라고 물어보면 나의 주변 사람과 배경을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내가 스스로 나에게 ' 나는 누구인가?' 물어볼 때는 바로 답하기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주변사람이나 배경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의 본질을 물어보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마주보고 있지 않다면 외모부터 이야기하면 될 것 같다. 키, 몸무게, 체형등 말이다. 그리고 그 안의 나를 설명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더 이상 또 설명이 안 될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는 동물은 할 수 없는 철학적 사고를 한다는 말이 된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부터 시작해서 존재에 대한 고민인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느껴지는 나 나를..

야야곰 생각 2023.04.27

SBS 리더의 조건에 출연한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의 말 때문에 속상하다

SBS 리더의 조건에 출연한 제니퍼소프트 이원영대표의 말 때문에 속상하다. 왜냐하면 내 직장의 현실이 너무 비참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비영리 단체이고 좋은일만 한다는 곳인데 말이다. 계약직 직원 4대보험도 안들어 준다고 질질짜는 직원이 존재하니 말이다. 확 고발해 버릴수도 없고... 기가 막힐 노릇인데 이런걸 보니 속이 뒤집어지는거다. 너무나 행복한 직장이 대한민국에도 있다고 하니 말이다. 그래서 대표의 사진도 직장의 모습도 여기 안 올린다. 어제 SBS 리더의 조건을 재방송으로 보았다. 우연히 말이다. 그리고 와 선진국의 국회의원에는 특원의식이 없는 봉사로 생각하는 나라도 있구나 했다. 그리고 기업으로 넘어와서는 직원들에게 저렇게 잘해주어도 남는게 있나 싶은 외국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명 말하는..

야야곰 일상 2013.01.08

인생은 자전거 타기에서 배워도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전거를 탈줄 알겁니다. 그리고 타본적도 있구요.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났어요. 열심만 가지고 뭔가 해 보겠다고 설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맞다, 예전에 가난하고 못살던 시절은 힘만 가지고 열시히만 해도 되는 시대였는데 왜 요즘은 열심만 가지고는 안되는 시대일까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다 자전가로 어딜 가는 상상을 하다 알게되었어요. 저희집 근처에 중랑천이 있고 자전거 도로가 있어요. 겉보기에는 경사가 없어 보이지만 강물이 아래로 흘러가니까 분명 거의 보이지 않는 경사가 있을겁니다. 다시 말해 빨리갈것이 아니라면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힘들이지 않고 경치만 구경하면서 좀 느리게 간다면 충분히 구경하면서 한강까지 갈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는 중랑천 자전거 도로는 페달을 돌려야 합니다...

야야곰 일상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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