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직장 14

직장에서 반말하지 맙시다

오늘 아침부터 열 받았다. 전화벨이 울려서 받았더니 앞뒤 말도 없이 "시간 지났잖아" 하는거다. 시계를 보니 1분30초 지난거다. 회의 시간이냐구요 아닙니다. 출근시간을 늦었냐구요 아닙니다. 아침 음악을 너무 오래 틀었던겁니다. 그럼 업무 보는데 지장이 있는거냐고 아니다. 그시간이 자기 혼자 그소리를 좀 오래 들었다고 그러는거다. 1분 30초나요. 가끔 있는 일인데 왜 열받아 저러는지.., 그런데 나도 확 열이 받는거다. 아니 지랑 내랑 언제 말 섞던 사이였다고 반말 찍 하냔말이다. 평상시에도 업무상 말을 하는 사이도 아니고 지가 대표면 대표지 이렇게 예의가 없어서야 되겠냔 말이다. ; 이런 단체에서는 대표라도 인격이 수준 이하가 많은게 사실이라 사실 평상시에는 별로 신경 안쓴 일인데 오늘따라 확 치미는..

야야곰 일상 2011.02.14

직장인 여러분 4시가 넘었어요. 간식먹는 시간인 직장도 있구요 퇴근준비로 눈치 보는 분도 있죠.

갑자기 오너가 없는 사무실 4시인데 먼저 들어 갑니다. 하는 분이 있어요. 와 나도 저런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속으로 생각했어요 능력이 없으면 시간으로 때워야죠. 별로 한일도 없는것 같은데 벌써 저녁시간이 다가옵니다. 직장생활의 꽃은 퇴근이죠. 집으로 가야 가족에게 시달릴 가능성이 99%라 해도 집이 좋은 저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밖에 있어야 힘이 나는 스타일도 있죠. 그래서 집에 안가고 술 한잔 할 사람을 지금부터 물색하고 있는 당신... 성공할거야~ 술상무만 될수 있다면... 집돌이는 집으로 가야죠. 중간에 새는법도 없고 또 아내의 감시아닌 감시 퇴근시간을 정확히 알고 조금만 늦어도 전화가 옵니다. 왜? 하면 그냥~ 합니다. 이건 감시죠. 결혼 10년차 내년에는 만 10년인데 벌어 놓은 아니 숨겨..

야야곰 일상 2009.04.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