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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14

바보같이 상사의 말에 설명하지 말자

바보같이 상사의 말에 설명하지 말자 바보같이 상사의 말에 설명을 하면 안 된다. 말대답으로 들린다. 변명하지 말고 변호를 받자 이 글은 내 아들을 위해 쓰는 거다. 인생에 대해서 가르칠 시간이 없으니 이렇게 말해 놓는 거다. 네가 신입사원이라면, 또는 처음 해보는 업무라면 직장에서 일을 하다 상사의 지적을 받으면 그냥 "죄송합니다" 또는 "예"라고 답해라. 상사에게 정확한 상황을 설명할 필요는 없다. 그는 그걸 지적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가 원하는 것은 지시대로 했냐지 일을 성공적으로 해 놓았냐가 아니다. 지시대로 했어도 제대로 못할 수 있는 거다. 하지만 지시대로 안 하고 일도 엉망이라면 인내심을 잃은 상사는 불러다 뭐라고 야단을 칠 것이다. 그는 지시대로 빼먹지 않고 했냐에만 관심이 있는 거다. ..

오로지 Office 2022.04.22

상사의 개 뼈다귀 같은 생각과 말 그리고 꽃 향기

상사의 개 뼈다귀 같은 생각과 말 그리고 꽃 향기 직장인의 하루는 고달픈거다. 특히 윗사람의 지시를 받아야하는 대부분의 직장인에게 출근 길은 어떤 지시가 오늘은 떨어질까 조마조마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출근 길 코스라도 조금 변해도 불안감이 밀려오기도 한다. 그리고 일부로 굳은 표정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간다. 누가 뭐라해도 웃지 않게다 결심하면서 말이다. 아랫님들은 기회만 되면 한번씩 성격 테스트를 하거나 돌발행동을 하고 위로부터는 엉뚱한 지시가 하달되는게 다반사이다 보니 빈틈을 보이고 싶지 않다. 나도 통하지도 않는 개 뼈다귀 같은 말을 자주한다. 신입에게는 모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 경력자에게는 열심히 한다고 칭찬 받는게 아니다. 방향이 틀리면 열심은 최악이다..

오로지 Office 2022.04.22

직원들이 모여있다 선거 이야기 나오고 막말 오가고 싸움질까지

과도하게 흥분 하는 극우 수구세력인 태극기 집회 나가는 직원 하나가 또 선거에 과도한 집중을 하더니 사고를 쳤다. 선거 지면 대통령 임기 내내 대통령 욕하고 선거 때만 되면 되지도 않은 선거 운동한다고 떠들고 시비 거는 거다. 남자가 나이가 들 수록 신중해야 하는데 흥분 잘하는 강아지 되면 안된다. 지지 선언하는 것까지야, 누구 말릴까? 왜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 아니면 말도 안 되는 말로 공격을 한다. 유치하기가 뭐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다. "학교 다닐 때 공부 못했죠?" 등 정말 초등 수준의 말들이다. 결국 참다 몇 마디 하면 발광하는 강아지 된다. 결국 흥분하다 갑자기 자기에게 걸려온 친구 전화에 화풀이를 하질 않나 생쇼를 한 거다. 흥분이 가라앉을 시간쯤 찾아가서 뭐 하는 거냐고 뭐라 했다. 자기..

야야곰 일상 2022.02.24

처세술/착하고 성실하고 리엑션이 좋은 직원은 왜 성공하지 못할까?

우리 사무실에는 잘 웃고 상냥하고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일하는 착한 여직원이 떡 하나 있다. 거기다 리엑션까지 좋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잘한다. 그래서 모두 좋아한다. 주변의 여우같은 다른 여직원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모자란척까지 한다. 겸손하게 자신을 계속 낮춘다. 이 정도면 좋은 대우를 받아야하지만 모두 좋은 직원이라고 말할뿐 그리 성공적이지는 않다. 강해져야하나 고민하지만 천성이 착해서 강한척 할뿐이다. 알다시피 이러면 몸이 힘들다. 어디서나 약싹 빠르고 눈치 좋은 녀석이 오히려 인정받고 힘있는 자에게 아부를 하고 그렇지않은 자는 무시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왜냐하면 상사는 자세히 직원들을 들여다보지 못하기 때문이고 눈먼 리더는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자만 능력있어 보이고 그의 소리만 듣기 때문이다...

야야곰 일상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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