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간 마스크가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스크 한 장으로 1주일을 버티는 직원도 있었다.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기에는 너무 비싸졌기 마스크 구매를 중단했었다. 그리고 그것도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그러는 사이 사람드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니 대처 방법까지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아이디어도 넘쳐났다. 사실 마스크가 모든 걸 해결해 주지는 않는걸 모두 알고 있지만 마스크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필수품이다 보니 더욱 구매 욕구가 넘치게 되었다. 5,000원 넘게 주면 지금도 걸거리에서 쉽게 마스크 K94 마스크를 구할 수이고 3000원을 주면 면 마크스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비말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K94여서 더 문제였던 것 같다.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