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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18

스마트폰을 물에 빠트렸다. 어쩌지~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미끌~ 허둥~허둥 휙~ 풍덩~ 걸레 빨던 물에 속 들어 갔다. 이런~ 급하게 건져보았지만 이미 수장된지 3~5초가 흐른 뒤였다. 불행 중 다행은 스마트폰이 날아가면서 벽에 부디치면서 충전지 일명 빠떼리가 분리되었고 전원이 꺼진 상태로 물속으로 풍덩한거다. 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빠졌다면 스마트폰 버려야 했을거다. 머리가 멍했졌다 어떡하지~ 휴대폰 없이 출근해야 하나 요즘은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다 오는데 업무 지시까지 말이다. 하지만 다행이 전에 쓰던 스마트폰을 찾았고 유심칩을 옮기고 일단 풍덩한 스마트폰을 들고 출근을 했다. 다른날 보다 일찍 출근해서 선풍기와 작은 드라이버도 찾았다. 일단 분해해서 말려야 겠다는 생각에서다. 그런데 이거 분해해 본적이 없다 ~ 남자 아닌..

야야곰 경험 2012.10.15

자전거 크랭크암(폐달 팔) 수리

자전거의 명칭이 다 영어라 어디를 말하는지 모르겠죠. . 크랭크암이라는 명칭은 폐달의 팔을 말합니다. 폐달을 돌릴때 마다 왼쪽 폐달이 7시쯤 되었을때 약간 삐거덕합니다. 아주 미세하지만 자전거는 원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뀌어 주는 장치이다 보니 미세하지만 아주 불편합니다. 폐달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잘 돌리냐가 자전거 타는 기술이니 그때 마다 약간을 흔들린다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닌겁니다. 처음에는 폐달의 문제이라 판단했죠. 하지만 손으로 흔들어 보니 크랭크 암자체가 약간 흔들립니다. 삼천리 자전거 포에 갔어요. 그냥 크랭크암을 고정시키는 나사를 주여주더라구요. 아무 이상 없답니다. 그런데 약 100M 쯤 가면 또 흔들립니다. 다시 가서 아무래도 크랭크암이 갈린것 같다고 교체해 달라고 하니 자전거포 사람 그..

야야곰 운동 2012.02.21

자전거 폐달 교체 직접 해보기

자전거 수리점에 가면 최저가 폐달을 교체하는데 만원돈이 달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가격은 2500원 정도하는 제품을 말입니다. 물론 택배비가 2500원 더 붙어서 5000원은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전거 수리를 직접하는게 좋은 상품으로 교체할수 있기에 얼마전 부터 직접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물은 15mm 스패너, 폐달(세트) 이렇게 있으면 됩니다. 물론 구리스가 있으면 폐달의 나사 부분에 조금 발라 놓는게 나중에 폐달 분리할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초보인 저도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풀려고 하니 안됩니다. 엄청 당황했습니다. 자꾸 폐달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 써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처럼 고생하시지 않도록 말입니다. 이론은 간단합니다. 자전거를 뒤에서 보았을 때..

야야곰 운동 2011.11.23

척추환자 자전거 타이어 불량으로 오늘 걸어서 출퇴근(약6km)했다 오늘은 두번출근하는 날

오늘은 두번 출근하는날 - 새벽에 출근하다 자전거가 펑크가 나서 걸었고 아침 먹기 위해 퇴근할때 다시 걸어 갔고 아침 출근을 위해 또 걸은거다. 그리고 퇴근도 걸어서 할 계획이다. 그럼 오늘 약 10Km는 걷게 되는거다. 난 사실 척추환자다. 전방전위증에 디스크로 복합형이다. 봄에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전방전위증 수술하란다. 다른곳에 갔더니 디스크 수술 하란다. 그러다 서울대 병원 예약해 놓고 기다리다 보니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서울대 병원에서도 수술 안하길 참 잘했다고 그냥 두면 디스크는 아파서 그렇지 좋아지는게 척추병이란다. 물론 앞으로 운동을 해서 허리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게 숙제가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서울대 병원에서는 운동조차 권하지 않았다. 아..

야야곰 운동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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