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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2

신종플루 위험성이 점점 가까이 오는 느낌때문일까 손소독제 구입 했어요.

사무실에서 손소독제를 사야 하나 고민한지 3일도 안되어서 아우성들 때문에 손소독제를 구입하기 위해 가까운 약국에 갔다. 한 회사 제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종류가 3가지였다. 향의 차이랄까. 민감한 피부용, 오리지날형, 향 참가형이 진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종류별로 3개 주세요. 하니까 못판단다. 진열된것이 마지막 제품이란다. 그래서 우리 사무실에 사람 많아요. 혼자 쓰려는게 아니구요. 여럿이 쓰려는겁니다. 약사 아저씨가 좀있어 보란다. 다른 손님 나간후 알았다고 팔겠다고 한다. ㅋㅋㅋ 그리고 있는 사이 몇분이 손소독제 구입을 위해 약국문을 여는게 아닌가 내 힘차게 말했다. "없어요. 다 팔렸어요~" 했다 만약 대유행 상황이였다면 아마 3개를 모두 사오지 못했을것이다. 혼자 사가는게 어디있냐고 싸움을 걸어..

야야곰 일상 2009.08.28

6살 아이의 개인기/ 비누방울 만들기

처음 2006년에 6살이던 아들이 비누를 가지고 놀다 비눗방울을 손으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자랑하고 싶은지 사진기로 찍어 달라고 해서 녹음 시 소리가 녹음되지 않는 사진기로 동영상을 찍었답니다. 2년 후인데 그 차이가 확 나는군요. 많이 커어요. 2년 전 동영상은 폐쇄적인 미니홈피에 올렸다 빛을 못 본 동영상을 다시 여기에 올립니다. 2006년 때의 동영상의 소리는 2008년 아이와 아빠가 동영상을 보면서 녹음한 것입니다. + 다음날 아들에게 노하우를 배워보았는데 비누방울 만들기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 보다. 비누와 물의 절묘한 비율을 감각적으로 아들은 잘 찾아내서 비누방울을 쉽게 만든는데 난 30분 동안 딱 3번 성공했다. 와 미치겠다. 일단 첫 단계인 비누막을 불어서 비누방울을 만드는것 조차 안된다...

야야곰 경험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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