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의 악플정도는 무시하고 넘어가는 간큰 남자, 아내의 보복을 무시하고 아침밥 달라고 하는 남자인 내가 오늘 한 블로그의 수행과 같은 댓글 안 쓰기를 무너트린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 다른분에게 쓸 댓글을 여기저기 들어가다 보니 엉뚱한 분에게 댓글보고 왔어요~라고 쓴것이다. 이글을 보고 제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아래 처럼 댓글을 남겼더라구요. "역사상 어디에도 댓글 안 답니다." 라구요. 이런 침묵수행같은 댓글수행을 깨버린겁니다.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과실치상죄(이런죄가 있나요? 죽게 하면 괴실치사죄인것 같거든요 사람을 다치게 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가 되는데 혹시 한나라당이 이것도 뭔 죄라고 만들어서 사이버 상의 일을 현실로 가져와서 처벌하겠다고 할지 몰라 불안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