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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8

뉴노멀 시대와 마스크 그리고 전쟁

코로나19로 인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그냥 쓰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회식도 다시 시작되었고 술도 먹고 다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안 쓰겠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아직도 마스크를 쓰는게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이유는 행정부가 매우 정치적 성향으로 결정을 내리기 때문일거다. 오늘도 난 출근길 약 5Km를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출근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상태로 이동한다. 답답하지 않은가 싶다가도 벗었다 썼다 하는게 더 불편한가 보다 싶다. 아직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쓰는게 좋을 것 같다. 요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체적으로 느슨한 분위기다. 자유로워서 좋기는 하지만 안전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거다. 코로나19가 잠잠해 지니 원숭이 두창이 또 ..

야야곰 일상 2022.06.11

공적 마스크 이젠 일찍 거서 줄 서지 마세요. "마스크 많아요" 외치는 약사님

월요일이 휴일이라 잠만 자고 있었는데 아내가 마스크 안 사냐고 한다. "아차 까먹었네" 마스크 앱을 켜보니 주변에 100 장 이상의 재고가 넘쳐난다. 지난주 약국을 갔을 때도 줄 서지 않는 걸 보았지만 내 구매 일이 되었을 때 구매를 까먹고 있다 갔지만 전혀 줄이 없었다. 약사님에게 물었다. "이제 줄 서지 않아도 되나요?" 대답은 "마스크 많아요"였다. 다시 "언제든지 해당일에 오면 되나요"하니 그건 아니란다. 마스크 판매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정해진 시간 이후 언제든지 오란다. 여긴 4시 판매 약국이니 사실 이 정도면 퇴근해서 사도 구매 가능해 보였다. 직장인의 마스크 구입 이젠 어렵지 않게 된 거다. 대한민국 만세~ 어떤 인간들이 공적 마스크 판매에 부정적인 말을 했나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야야곰 일상 2020.03.30

공적 마스크 구매, 동네 약국 구입 후기 / 마스크 재고량과 전날 입고 시간을 보고 그 시간에 맞추어 근처 약국을 방문하여 구입해 보겠다

오늘은 공적 마스트 5부제 두 번째 주 마스크 구입 날이다. 출생 연도 끝자리 1이나 6이 월요일이다 오늘은 지도앱을 보고 미리 약국에 가서 줄을 서지 않고 구입해 보겠다 코로나 19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워진 이유는 다 알겠지만 매점매석 때문이었다. 유통업자들의 비양심적 행동과 국민들의 사재기로 일반인은 구경하기도 힘들었고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공적 마스크 판매를 환영하게 되었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4000원 이상 주면 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는 있다. 정부에서 국내 생산량의 80%를 강제로 사들여 국민 1인당 주당 2개를 판매하는 제도를 실시했다. 제도의 효율을 떠나서 2개라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오늘이 두 번째 구입 시도다. 다행히 월요일 구입..

야야곰 경험 2020.03.16

"마스크 5부제" 정말 이렇게 해도 될까? 첫날 공적 마스크 2개 3000원 동네 약국 가서 마스크를 사 보겠다.

새벽부터 기다려서 사고 싶지도 않았다. 그리고 전혀 지역 정보도 없었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20살 아들과 동네 약국에 가서 공적 마스크 구입을 시도해 보았다. 일단 집 가장 가까운 약국에 10시쯤 먼저 가 보니 공적 마스크가 안 들어왔다고 한다. 오후에는 들어온다고만 할 뿐이다. (동네약국) - 이 약국은 마스크가 11시경에 들어왔다고 한다. 역 주변에 약국이 많이 있어 역 쪽으로 가 보았다. 작은 약국들은 아직 입고 전이라고만 한다.(동네약국) 100m 더 가서 대형 약국은 새벽부터 기다렸고 8시에 약국 문을 열어 바로 매진되었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다시 좀 더 걸었다. 작은 약국에 가니 이곳은 1시에 판매한다고 한다. 지금 10시 30분인데 기다릴 수가 없었다. (병원 있는 건물 약국) - ..

야야곰 일상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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