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공적 마스크 이젠 일찍 거서 줄 서지 마세요. "마스크 많아요" 외치는 약사님

디디대장 2020. 3.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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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이 휴일이라 잠만 자고 있었는데 아내가 마스크 안 사냐고 한다. "아차 까먹었네" 마스크 앱을 켜보니 주변에 100 장 이상의 재고가 넘쳐난다.

 

 지난주 약국을 갔을 때도 줄 서지 않는 걸 보았지만 내 구매 일이 되었을 때 구매를 까먹고 있다 갔지만 전혀 줄이 없었다.

 

 약사님에게 물었다. "이제 줄 서지 않아도 되나요?" 대답은 "마스크 많아요"였다.

다시 "언제든지 해당일에 오면 되나요"하니 그건 아니란다. 마스크 판매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정해진 시간 이후 언제든지 오란다. 여긴 4시 판매 약국이니 사실 이 정도면 퇴근해서 사도 구매 가능해 보였다.

 

직장인의 마스크 구입 이젠 어렵지 않게 된 거다.

 

대한민국 만세~

 

 어떤 인간들이 공적 마스크 판매에 부정적인 말을 했나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누구 이 어려울 때에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해 낼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었나 말해보자.

 

 지난주부터는 사실 마스크 구입 신경 안 쓰고 있다. 정 필요하면 주말에 사도 된다는 생각에서다.

나만 그런 게 아닐 거다. 하지만 마스크 필수, 손 소독은 계속 외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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