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말라는 다이어트는 힘든 다이어트다. 그럼 먹어라 다이어트는 쉬운 다이어트다. 그런데 채소를 많이 먹어라 하는데 맛 없어서 못 먹는다. 당연히 달고 짜고 맵고 기름긴걸 좋아하던 입맛이 갑자기 채소가 맛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럴때 곡물 생식 특히 현미쌀 생식은 조금 딱딱한것 빼면 고소하고 맛있다. 씻어 먹을 필요도 없다. 요즘 도정기술이 좋은건지 작은 포장의 현미쌀은 부드러워서 그냥 씹어 먹을만 하다. 6월 중반부터 시작한 다이어트(식이조절)에서 입맛을 바꾸기 위한 방법으로 현미쌀 생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7분도 쌀을 분쇄기가 갈아서 먹었고 전자렌즈에 돌려 먹었지만 요즘은 현미쌀을 그냥 씹어 먹고 있다. 현미는 도정날짜가 가까워서 그런지 부드럽다. 일반 7분도 현미쌀은 딱딱해서 먹지 못할 정도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