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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9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 5년 동안 기다려 온 날이라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꼭 투표합시다

촛불 집회때를 기억하시는 국민 여러분 중에 투표 안할분 있을까~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자꾸 까먹는다. 그래서 잔소리를 하게 되는거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해도 잘 살게 해 주겠다는 말에 속았고 운하에서 4대강으로 변질된 토목공사는 평가하기에 따라서는 재앙수준으로 만든 이 정권에 또 투표하겠다는 노인들이 많다. 미국산 쇠고기 사건으로 촛불집회가 한창일 때 마치 한국이 반미국가인것 처럼 춧불집회 참가자들을 매도했지만 사실은 반미자들이 아니라는걸 바보가 아니라면 다 아는건데 대통령만 모르고 있는것 같았다. 모르는게 아니라 이용한걸거다. 반미가 아니라 반MB, 반 한나라당(새누리당)이라는걸 몰랐을리 없으니 말이다. 유모차를 끌고 행진하는 사람들 틈에 초등학생 아들과 ..

야야곰 일상 2012.12.17

2차 대선 tv토론 12월 10일 저녁8시 큰 웃음줄 박근혜 기대하자 개콘보다 더 기대됨

위의 동영상을 나도 지금 보았다. 이 예고편을 1차 tv토론전에 미리 보았다 해도 무시했을거다. 그런데 1차 tv토론 끝나고보니 이정희를 무시하고 싶었던건 여야 모두였을거다 라는 생각이든다. 1차전에서 어느정도 모두 예상은 했으나 보좌관 사망으로 준비 못해 이정희 후보에게 당했다고 치고, 당한것 때문에 박근혜 지지자 더욱 단결했다는것에 겨우 위안을 삼고 안철수가 문재인 지지선언 별것 아니라고 평가 절하하면서 기죽지 않으려고 애쓴다는것이 지금 새누리당의 큰실수이자 약점이라는걸 알아야 한다. 이런 진실되지 못한 태도는 남을 속이는게 1차 목표겠지만 결국은 스스로도 자신을 속이게 되고 결국 판단력을 흐리게할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하는데 나도 모르고 적도 모르게된건 국민을 속이려다 자신도 속고있..

야야곰 일상 2012.12.08

불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는 정권교체 지지자다.

안철수는 정권교체 지지자 라는것이 오늘 확인되었다.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하는 상황이였기에 양보하는 안철수 교수를 보면서 충격과 존경과 눈물이 났다. 지난 7월 힐링캠프에서 한말들이 진심이라는게 놀라울 뿐이고 누구도 2위 3위는 끝까지 간다는 망치부인의 말이 생각이 난다. 어찌보면 그녀의 말이 틀린게 다행인지 모르겠다. 내 그때 아래글에서 안철수가 양보할거라고 하지 않았냔 말이다. 사실 대선출마선언 조차 안할줄 알았지만 후보등록 직전에 멈추었다. 2012/07/24 - 망치부인의 생각과 안철수의 생각 어떤 드라마보다 어떤 영화 보다 짧게 감동을 주었다. 이제 불출마에 국민이 대답할 때가 온것 같다. 우린 정권교체 지지다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야야곰 일상 2012.11.23

안철수는 새로운 판을 짜고 나왔는데 언론과 여야에서는 이미 만든 시나리오 대로 가주었으면 한다.

며칠전 안철수의 대선 출마 선언을 보면서 뭔가 시원하지 않다라는 느낌을 안 가질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나도 이미 누군가에 의해 세뇌당해 있어서 단일화로 박근혜를 넘는다는 생각이 굳어져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당에서도 단일화를 대비한 전략을 세워 놓았을거다. 그런데 안철수가 또 예상대로 안가준다. 승부를 던질 때 경쟁자가 내가 어떻게 갈것인지 알게 해주어서는 안되는거라는걸 깨닫게 해준다. 그건 대선이 끝난 다음에 알려주어도 충분하기 때문일거다. 안철수에 대한 실망은 야권단일화에 세뇌당하고 있었다는걸 모르고 있었을 때 느낌이고 안철수가 판을 새로 짜고 있다는걸 알았을 때는 '역시 안철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여당 대 야당의 대결이 아니라 구 정치과 새 정치의 대결로 판을 다시 짜고 있는거다. 하지만 기자..

야야곰 일상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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