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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6

뭘 잘못 했는지 모르는 인격장애 직원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

뭘 잘못했는지 알까? 아니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까? 인격장애인(나르시시스트) 직원에게 잘못을 인정하거나 인지할 능력이 있을까? 어제 상사에게 혼나고 다음날 아침 조용히 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 혼났어요~" 하고 다른 직원에게 떠들고 다닌다. 나만 나쁜 사람 만들고 있다. 그 반응을 보고 흥분한 사람들이 경위서를 왜 안 받냐 참견까지 한다. 잘못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대답은 "아니요" 하겠지만 그동안 하도 혼나기도 많이 했고 그럴 때는 잘 모르면 "죄송합니다" 무조건 하라고 내가 가르쳐서 아마도 죄송하다고 할 것이다. 그럼 이 직원이 뭘 잘못했냐 따져야 하겠지만 그건 일반인들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인격장애인에게는 따질 필요도 없이 자기는 잘못을 안 했다고 우길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절..

오로지 Office 2022.04.30

신입 사원과 고참 사원의 대화 / 신입왈 "제가 내려 놓을께요"

신입 사원과 고참 사원의 대화 / 신입왈 "제가 내려 놓을께요" 새로 들어온 38살의 신입 여사원이 있다. 이제 3개월차다. 신입이라지만 20살 신입도 아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데 전혀 자신은 모른다. 몇번 불러서 지도를 해 보았지만 좀 처럼 변화가 없다. 오늘 여자 왕고와 살짝 신경전이 있었다. 춥다고 왕고가 난방을 켜니 건조하다며 끄자고 한다. 헐 당돌한 것에 왕고가 밀렸다. 산전수전의 왕고는 전혀 흔들림 없었다. 그 정도는 예상한 것이니 조용히 말했다. "공금으로 가습기 사와" 라고 응수했다. 신입이 말했다 " 아닙니다. 제가 내려 놓을께요!!!" "난방기 말고 히터면 좋은데 건조하지도 않고" 하면서 응수했다. 왕고는 조용히 그냥 있었다. "제가 내려놓을께요!" 의미는 "괜찮습니다 제가 ..

오로지 Office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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