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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못 했는지 모르는 인격장애 직원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

디디대장 2022. 4. 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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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잘못했는지 알까? 아니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까? 인격장애인(나르시시스트) 직원에게 잘못을 인정하거나 인지할 능력이 있을까? 어제 상사에게 혼나고 다음날 아침 조용히 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 혼났어요~" 하고 다른 직원에게 떠들고 다닌다. 나만 나쁜 사람 만들고 있다. 그 반응을 보고 흥분한 사람들이 경위서를 왜 안 받냐 참견까지 한다.

 

 잘못했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대답은 "아니요" 하겠지만 그동안 하도 혼나기도 많이 했고 그럴 때는 잘 모르면 "죄송합니다" 무조건 하라고 내가 가르쳐서 아마도 죄송하다고 할 것이다.

 

 그럼 이 직원이 뭘 잘못했냐 따져야 하겠지만 그건 일반인들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인격장애인에게는 따질 필요도 없이 자기는 잘못을 안 했다고 우길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절대 자신을 안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격장애라고 하는 것이다. 잘못 보면 괴물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건 못 고치는 장애다. 

 

 그럼 너의 그런 행동 때문에 내가 혼나잖아 힘들잖아 말하면 이유가 될까? 마찬가지로 이들은 남의 고통이나 힘든 것은 전혀 무관심하기 때문에 이유라고 설명해도 "그래서 어쩌라고.., "뭘" 할 거다. 겉으로 표현을 안 한다 해도 속으로는 "그래서 네가 힘들지 내가 힘드냐" 하는 게 이 인격장애인의 성향이다. 조금도 양심이라는 게 없다.


 똑 같이 상대해 주어야 하는게 기본이다. 대부분의 일은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시작된다. 큰 일이 난 것 같은 상황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마음을 상하게 하는 걸 제일 힘든 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은 자기 마음이 상한 것만 힘든 일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럼 이들은 어떻게 할 때 마음이 상할까? 자신이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교만하고 잘못을 모르며 극단적 이기주의 자인 인격장애자에게 제일 힘든 것은 뭘까?  누군가가 자신을 똑똑하지 못하다는걸 알려줄 때일 거다.

 

  인격장애 직원에게 어떻게 그런 것도 예측을 못하고 엉뚱한 말을 하냐고 야단을 치면 될 거라고 생각할 거다. 틀렸다. 열 받아서 막 이야기해도 말 다 끝나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하고 다음 날 아무 일 없다는 듯 방긋 웃고 눈 똑바로 쳐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 인격장애인을 대처하는 방법 >
1. 흥분, 약함, 동정, 배려하지 말 것
1. 두려워하지 말 것
2. 팩트 지적
3. 단호한 자세
5. 자료를 수집할 것


 강아지를 집 안에서 키우는 분들은 잘 알거다. 서열이 중요하다는 말 많이 들었을 거다. 이뻐해주면 안된다. 와서 애교를 부르면서 별의 별 짓을 다해도 무관심해야 아는 척 하면 교만해져서 다른 가족을 아래로 보고 막 괴롭힌다. 특히 서열1위가 집에 들어와을 때 지쳐서 자기 집에 들어갈 때 까지 눈도 안 마주쳐야 한다. 지쳐서 스스로 물러났을 때 그때를 기다렸다. 불러서 아는 척 해주어야 하고 자기집(방석)에서 쉬게해야지 쇼파에 올라오게 하거나 거실에 중앙에 있게 하면 안되는거다. 이렇게만 해도 바닥에 다리를 뻣고 있어도 넘어가지 않고 돌아가는 개가 되는거다.


 갑자기 강아지 이야기를 왜하냐면 인격장애(나르시시스트)는 말하는 강아지라고 생각하면 맞다. 주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명견이 되기도하고 주인을 위협하고 무는 똥개만도 못한 미친견이 되기도 하는거다.


 어릴적 부모의 과도한 칭찬이 나르시시스트를 만든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과도한 칭찬을 받는 개는 사나워지고 사람을 무는 개가 된다. 주변에 인격장애(나르시시스트)가 있다면 애견훈련사가 하는 방법 그대로 그 사람을 대해야 하는거다.

 말을 못알아 듣고 상대의 감정을 이용만 하려하기 때문에 감정에 호소하는게 아니라 단호한 목소리로 지시하고 훈련이 아닌 이상 칭찬하지 않고 당연하게 순종하도록 해야하는거다.

 불쌍하게 처다본다고 넘어가면 안된다. 냉정하고 단호한 자세를 유지해야 말을 듣기 때문이다. 과도한 칭찬은 못된 강아지로 변하게 되니 훈련을 까먹지 않도록 반복훈련해주는 것도 잊으면 안되고 명령어와 신호를 각각 사람에 따라 자루게 반응하거나 변질될 수 있으므로  모든 가족이 같은 지시와 태도를 유지하도록 주인교육도 시켜야 한다. 기회만 있으면 서열을 높이려 하기 때문인다.


정말 인격장애인 나르시시스트는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진짜 꼭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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