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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47

교회 성장의 원리는 단순한것이다. 단지, 테이블 위에 놓고 주보를 가져가게 하라

지금 보고 계신 것은 새로 발행한 주보의 모습이다. 전도용지를 겸한 주보다. 풀 칼라이기 때문에 엄청 비싸다. 그래서 멋지다. 그런데 주보는 멋지게 바꾸었는데 교회가 안 바뀐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성도가 안 바뀐것 같다. 주보는 최신식인데 성도는 그대로다. 뭐가 그대로냐면 이 주보를 여러장 가져가서 전도용으로 쓰라고 하니 안 가져 간다. 훈련이 안된거다. 그래서 이걸 몇장씩 가운데 더 끼워서 한사람 한사람 직접 준다. 뭔가 자꾸 끼워주고 직접 손위에 주는 교회는 훈련 안 되었다는 증거고 젖병 목회, 양치기 목회 하는 교회라는 증거다. 이런 교회 일수록 심방에 주력하고 문제 있는 성도가 우글우글하다. 그게 뭐 어떻냐고 할것이다. 대학을 처음 가서 당황했던 일이 기억이 난다. 도무지 알려주지를 않는다. 담..

오로지 Church 2008.06.15

교회에서 화요일 구제비 주는 걸 중단하면서

교회에서 매주 300원을 구걸비 좋게 말해서 구제비라는 이름으로 구걸비를 줍니다. 구걸비라고 말하는건 300원이 구제비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액수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하루종일 이렇게 교회와 성당을 돌며 받는 돈이 몇 만원은 되고 잘 버는분은 하루에 6~7만원돈이 된다고 들은적도 있습니다. 한달이면 120만원인가요.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서 구걸한다면 말입니다. 보통 이런분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따라 한사람당 약 35만원을 받는 극빈자이므로 부부 내외라면 이걸 합치면 약 70만원에 이 벌이를 더하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분들이 건강해서 하루종일 돌아다닐수 있는건 아닙니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하루종일 걸어다닌다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오로지 Church 2008.06.11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의 목격자로 살아가세요.

오늘(2008-05-18) 점심 시간 식사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300명을 더 늘린다고, 가능하겠어? 출석 600명인데 50%인 300명을 몇개월만에 가능하겠냐고 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맞는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연한 경험치입니다. 하지만 그런일이 흔하게 일어나면 그건 하나님이 일하신게 아닐겁니다. 오히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욕심을 버린다면 특히 "내가 해낸거야" 라는 교만함이나 날짜를 정해놓고 목표달성을 하겠다는 조급함을 버린다면은 분명 하나님이 일하시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사실 이 일은 작년말부터 시작한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길, 즉 일하심을 눈치채신분들이라면 벌써 몇년 전부터 준비되어 왔다는걸 아실겁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안보이는 분은 시작된게 어디 있냐고 하실겁니다..

오로지 Church 2008.05.18

[소망] 2005년11월 6일에 쓴 / 성은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손길

이 글은 2005.11.06 19시22분 미니홈피에 기록해 놓을걸 2008.04.24일 여기에 옮겨 놓는다. 처음 교회에 와서 품었던 소망이 담과 대문이 열리는거였다. 그후 담이 허물어지기를 기도했다. 그렇게 6개월을 기도한 어느날 10월말 담과 대문이 세워진 땅이 교회 땅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며칠후 구청에서 담당자가 방문해서 땅을 올해 안에 찾아가겠다 했다. 그리고 그일이 곧 일어날것 같다. 그리고 오늘 일주일 전 귀동냥으로 들었던 청년부 소속 연령에 대한걸 청년부 전도사님에게 물어 보았다. 24살까지 였던 청년부 연령이 두살 증가한 26세로 내년에 조정된다는 말이였다. 기도사역팀이 기도를 시작한다. 2005.11.7일 부터다. 오늘 이 세가지 사건을 지켜보면서 하나님께서 성은교회를 향한 ..

오로지 Church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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