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h avenue 어떻게 읽는거죠? 구스아베뉴 ㅋㅋㅋ 나인스에비뉴

 나인스에비뉴라고 읽는답니다. 9번가라고 해야하나요. 구로역에 생긴 백화점 이름이랍니다. 이거 나이드신분들은 접근 금지 같습니다. 이름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ㅋㅋㅋ 아니죠.  9 뭐라더라 하면 다 통하겠죠. 나이드신분들이 편하게 쇼핑할수 있도록 잘꾸며진 백화점이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1층에 아동복과 여성의류가 같이 있군요. 여성들도 편하고 쇼핑할수 있겠어요. 어른신분들도 손자손녀만 생각하지않고 며누리 옷도 덤으로 하나 더 산다면 효심이 절로 나오겠어요. 요즘은 서로 잘해야 하는 시대니까요.

  백화점으로 좀 특이한건 3층의 웨딩홀입니다. 한층이 전부 웨딩장입니다. 결혼식을 백화점에서 한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일반 백화점이 아니라 문화와 쇼핑이 만나는 백화점이니 그냥 백화점 하기에는 이름이 좀 안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일반 백화점이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이라고 해야 겠어요. 지하1층에서 혼수 용품을 장만할수 있구요.

 그럼 왜 구로역 주변인가? 서울 한복판이 아니구요. 이건 1~2층이 팬션 쇼핑몰을 추구하고 있다보니 동대문과 가까이 있으면 피곤하겠죠. . 이병헌샵과 최지우샵이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웨딩홀이 있어서 주말에는 매우 사람이 많을것 같습니다.

 4층 옥상의 넓은 정원이 개방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야외 매장으로 쓰이는건지 녹지로 공원으로 만들지 확인이 안되지만 지상5~35층에 299가구의 주민이 사는 주상복합건물이라는것도 특징인것 같습니다. 4층 옥상이 매장에서 쓰이는건지 주민을 위한 공간인지 모르나 어찌 되었건 개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방해주세요.

 새로운곳에 기대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이글을 쓰면서 한번 가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못갔죠. 멀어서요.

나인스에비뉴는 아울렛 쇼핑몰이랍니다. 어디서나 추천쇼필몰이 되길 바랍니다. 탐방기사를 하나 쓰면 더 좋겠지만 거리가 멀군요. 그래서 사이트를 가보았어요.  이벤트가 있군요.

http://www.9thmall.co.kr/  

 

  옷헌벌 사면 이벤트에 참여하는건 어려움이 없을것 같아요.

<사진 출처: http://www.pressblog.co.kr/letter/090224_2/d3.html>
이병헌샵과 최지우샵이 참 궁금합니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