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을 사살하라" 지시는 있을 수없는 일일까? 그래 말이 안 된다
미친놈이 아니라면 이런 생각조차 하면 안 된다. 반란을 생각한 게 아니라면 절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윤석열은 반란죄가 처벌받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북한의 김정은 보다 더 나쁜 놈이다. 아니 김일성 보다 아니 김정일보다 더 나쁜 나쁜 놈이다. 왜 김 씨 일가가 나쁘냐면 같은 민족에게 총을 들이밀고 남침해서다.
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나쁜 놈이냐면 군경을 이용해 국민에게 총을 들이밀어서다. 공산주의자들이라고 국민을 죽이고 종북세력이라는 말을 만들어내서 국민을 죽였다. 아직도 한국은 이데올로기가 먹힌다. 계엄령을 해제하라는 시위의 광주항쟁 때도 북한을 이용했었다. 내가 어릴 적이었지만 똑똑히 들었다. 그리고 대학을 가서 그 진실을 볼 수 있었다.
전쟁이 아닌 상태에서 또는 대통령 사망 시가 아니라면 계엄령을 선포하는 대통령은 국회가 계엄령을 해제하면 대통령은 자동 탄핵되는 것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당이 당연한 탄핵을 방해하고 있고 계엄령 해제를 위한 결의에도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 이런 여당에 태도에 외신도 놀랐다. 당연히 지난주에 탄핵소추가 결의되고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다 보니 국제적 망신까지 당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탄핵소추는 제발 통과되기를 바랄 뿐이다. 더 이상의 불안과 망신은 오늘 끝내자 모두 여의도로 나갑시다.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줍시다. 단 노약자는 집에 계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참으로 이번 사건에도 다행스러운 것은 2030 세대의 행동이었다. 정치에 관심조차 없을 줄 알았는데 불의한 것을 보면 못 참는 대한민국의 피는 어쩔 수 없구나 싶어 진다.
촛불은 엄중하지만 형식은 즐겁게 신나게 움직이는 대한민국 국민을 보고 전 세계가 한번 더 놀래고 있다. 대통령의 말도 안 되는 계엄령에 놀라고 국힘의 황당한 행동에 두 번 놀래고 희망이 없는가 생각했는데 계엄 시에 계엄해제를 위해 국회로 달려간 국민과 탄핵을 외치던 국민을 보고 또 놀래야 했다고 한다.
자 이젠 마무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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