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을 시켜먹자니 비싸다. 역시 오늘도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에 사무실 앞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다른것으로 해결할까 살펴 보았지만 김밥은 너무 작은데 1800원이나 하고 샌드위치도 좀 먹고나면 또 배고파질것 같아서 할수 없이 또 편의점 도시락을 집어 들었다.
딱 하나 남아 있었는데 제조일이 어제밤 9시다. 일단 전자렌즈에 두껑 그냥 같이 넣어서 1분 30초를 돌렸다. 이정도면 따끈하다 그리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보니 1분 40초를 돌려라고 써 있다. 이런.. 10초는 어쩌면 좋나~
Tip 제일 중요한거 꼭 뚜껑을 열고 전자렌즈에 돌려서 먹으라는거다. 한달간 그냥 뚜껑체 전자렌즈에 돌려서 먹으니 소화가 안되더니 뚜껑을 열고 전자렌즈에 돌려 먹으니 소화도 잘되고 먹고나서 아주 편했다. 또 요상한 냄새도 덜 난다. 아래는 그냥 뚜껑덮고 돌려서 먹어서 불평이 많아진거다.
3000원 착한 가격이다.
일단 개봉을 한후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아 고약한 냄새들... 이건 음시이 아니라 쓰레기에 가까워 보인다. 내 군대있을때 식당에서 있다 왔구만. 이건 20여녀전 군대 음식 수준보다 못하다.
그래도 감사하다. 이 정도라도 먹을 수있으니 말이다. 짜게 먹지 않는다면 반찬은 남을 정도다.
편의점 도시락은 반찬이 몇개냐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 끼니를 해결할수 있는가의 문제다. 대식가인 나는 밤 10시에 집에가서 또 먹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배고파서 먹는건 아니다. 습관때문이다.
오늘도 한번 채크해 보아야 겠다 편의점 도시락은 왜 배가 부른건지 참 이상하다.
여기서 정리 정돈 잘해야 하는거 잊으면 안된다. 반찬이 남았다 특히 볶은 김치 냄새는 지독하다. 버린 종이컵에 남은 음식물을 넣고 휴지로 책상을 닦은후 그것으로 종이컵의 입구를 막고 다시 종이겁의 모서리를 안으로 접고 그리고 비닐봉지에 넣고 제대한 꽉 밀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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