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걷기 다이어트 출퇴근 10주에 1~2kg 감량이 현실이다 / 한달에 1kg 감량 힘들다.

Didy Leader 2013. 1. 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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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다이어트 출퇴근 10주에 1~2kg 감량이 현실이다 

  10주 동안 일주일 5일 하루 왕복 약 6km를 출퇴근한 결과는 겨우 1kg 감량이었다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다.  이 정도라면 다이어트 효과 없다고 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24개월 차 걷기 출퇴근을 한 후 몸무게는 현재 25kg 감량 상태다. >

이건 목록의 다른 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후 내용은 아래 주소의 블로그에 기록 중이다 http://yayagomdiet.tistory.com/

[사진은 출근길에 찍은거다 우이천에서]

 10주면 두 달 반인데 1kg 감량이다. 그런데 4달 정도 걸으면 한 달에 1kg씩 감량 정도 빠진다.  그러니 4달을 지속하기 전까지 살이 거의 안 빠지니 운동해도 효과 없다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거다. 하루에 6Km씩 6일 걸었고 시간은 하루 80분 소요되었다


하지만 운동으로 살 빼기 절대 쉬운 건 아니지만 또 불가능해 보이지도 않는다.

확실한 건 건강해지고 있고 이젠 걷는데 힘이 남는 기분이 들어 조금씩 달려보기도 한다

하루에 출퇴근 왕복 거리는 6km이고 만보 정도의 거리다

운동은 중독성이라고 하더니 이제 이 거리를 안 걸으면 뭔가 빼먹은 기분이 든다

퇴근 후 샤워나 반신욕은 또 다른 즐거움이고 휴식이다
걸어왔으니 자연스럽게 땀이 나고 상쾌함을 증가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샤워기 때문이다

같은 직장 동료 한 사람도 며칠 전부터 함께 걷는다
마른 비만으로 평소에 몸 관리를 잘하는 분인데 건강을 위해 걷는 거다

100kg이 넘는 내가 걸어 다니는데 자극이 되었나 보다

올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지만 겨울 정장 바지와 구두, 반팔 와이셔츠와 외투 (바람막이 점퍼 스타일) 그리고 얼굴의 추위를 막는 버프(마스크)와 머리는 외투에 붙은 모자로 보온하고, 손에는 방한 장갑이 전부다

사실 전혀 운동하는 모습이 아니다

유난스러운 건 마스크 대신 버프뿐인데 이것도 4계절용이다

자전거 출퇴근과 다르게 바람에 의한 추위가 없어서 이 정도로도 충분하고 몸의 움직임이 많아서 곧 덥게 느껴진다

어찌 보면 영하 10도 이하가 오히려 딱 좋은 것 같다 중간에 외투를 벗지 않아도 되는 걷기 운동 최적의 온도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럼 또 돌아오겠다

8주차 101kg이다.
아고 27kg을 언제 빼나 싶다.


[8주 차 몸무게와 변화가 없다]

 

101.3kg 몸무게
10주차 걷기 운동후의 몸무게 변화다 거의 약 1kg 정도다 아침에 다시 측정해보았지만 역시 101kg이다.


[10주 차 몸무게다]

◎ 전자저울이 아니고 아침과 저녁에 측정 차이 정도다

실제로는 10주 차에 1~2kg이 내려갔다

 

 절대 네이버에서 걷기 운동 검색하면 한 달에 10kg 감량에 속지 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해결될 살이 아니다 평생 그렇게 먹고살게 아니라면 운동만이 답이다.  물론 운동도 평생 해야 한다. 하지만 운동은 중독성 때문에 강도가 높이질수록 즐겁다. 

 


* 아래는 5개월간의 걷기 출퇴근 다이어트 결과다 6kg 감량 상태다. 중간의 정체기들이 보일 것이다. 정체기 동안은 눈으로는 체중은 줄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한 달에 감소하는 체중은 진행 중인걸 알 수 있다. 그래프가 올라가기도 했던 것은 중간에 식사에 조금 신경을 써서 요요가 왔던 것 같다. 순수한 걷기 운동 효과는 그것과 상관없이 지속되고 있었다. 


 걷기 출퇴근 13개월 차인 요즘은 이젠 이 정도 걸어 다니는 건 그냥 집 앞 슈퍼 가는 수준이다. 문제는 살이 잘 안 빠진 다는 거다. 물론 한 달에 1kg 감량한 것처럼 작년보다 13kg 감량 상태다.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 고도비만자에게는 말이다. 아직 도그냥  뚱뚱한 사람일 뿐이다. 89kg짜리다. 지난달은 한 달에 2kg 감량을 목표로 운동을 추가했었다. 물론 6월부터는 식이조절도 시작했다. 만약 걷기 출퇴근만 했다면 한 달에 1kg씩 뺀 것 같은 결과도 없었을 거다. 

 

 2년 차 체중조절에서는 10kg을 6개월 안에 빼 보려고 하고 있다. 참 쉽지 않다. 이젠 몸이 좀 가벼워지고 운동 능력도 더 생겨서 지난달은 계단 오르기 하루에 60층을 추가했고 이번 달은 근력운동으로 허공 계단 오르기 연습 중이다. 이 모든 목표는 하루 운동량 600kcal를 소모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식이 조절도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난달처럼 한 달에 2kg을 못 빼고 1.5kg 정도밖에 안 빠지기 때문이다. 

하루 기초대사량 정도의 식사와 운동 600kcal를 꾸준히 유지해야 가능한 한 달 2kg 감량 시도다. 이번 달은 성공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2014.06.17일 20개월 차이고  80.7kg으로 21.3kg 감량에 성공했다. 앞으로 15 ~20kg을 더 감량할 생각이다. 

2014.11.28 24개월이 지나서 25개월 차지만 4개월째 정체기로 21개월 25kg을 유지 중이다. 걷기를 하루에 10km 이상으로 늘렸는데 오히려 정체기가 와 버렸다. 이해할 수 없는 내 몸의 시스템이다. 운동 더하고 살 안 빠지고 환장한다.

현재 몸무게는 77~76kg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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