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경험

지금 디지탈 카메라 사야 하나?

디디대장 2009. 4. 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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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탈 제품은 사면 반값이고 몇년지나면 창피해서 못쓰고 조금더 지나면 고치는값이 새로 사는값보다 더 비싸지니 기다리려고 하면 영영 못사게 되니 참으로 고민입니다. 그래서 지름신 한다는군요. 지름신이 일저지르고 본다는 뜻이랍니다. 정신나가서 쌌다는거죠. 저도 며칠전 매장에 가서 확 지르려고 하는데 담당직원이 없어서 멀쩡히 서서 구경하는 저를 30초동안이나 모른척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 위기를 넘겼답니다.

 2002년도에 산 올림프스 c-2 Zoom 그당시 45만원 주고 산것 같다. 200만 화소 그 당시에는 200만 화소 대단한거였다. 주변에 디지탈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때였다. 그런데 4년쓰니 영 맛이 가더라구요. 요즘은 아들 장난감통에 들어 있다가. 요즘 다시 꺼내 쓰고 있어요. 프래쉬는 사용 안하면 작동이 잘 됩니다. 고장인데 고칠려니  복잡하더라구요.

 몇년후에 아는 사람이 산 캐논 Power Shot A80  400만 화소 인데 2006년도에 저에게 버렸어요. 새로 좋은것 사면서요. 한 3년쓰고 있는데 얼마전 뷰창이 이상해 지더니 사진이 안찍힙니다.  아들이 집어 던진건 아닌지 고쳐보려고 하니까 가까운곳이 시청앞에 있답니다.  고칠수 있을까 걱정이고 고친다 해도 새로 사는값보다 많이 달라고 할것 같아 요즘 디지탈 카메라를 물색중이다.

 아무래도 수리하는곳이 가까운 상품을 사야겠다 집근처에 소니와 삼성 카메라 a/s 센터가 있다. 그래서 요즘 삼성카메라를 유심히 보고 있는중이다. 그런데 이거 고민이다. 800만화소 사야하나 1000만화소를 사야하나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 좋은것으로요. 또 전에는 사용할때는 일반건전지 사용가능을 선택하는게 추세였다면 요즘은 충전식을 생각하고 있다.

 혹시 요즘 블로그하면서 필요해서 카메라 사신분 있으면 어느회사 뭘 샀는지 말해주세요.  슬립형 작은 카메라를 생각중입니다. 접사도 잘되는것으로요.

구입하기 전에 참고 좀 하게요.





아래는 집에 버리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는 디지탈 카메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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