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을 다시 한번 대통령 하게 한다면 또 운하를 만들겠다고 할까? 물어 보고 싶다.
왜 이렇게 인기가 없으셨냐고 알고 계시냐고 물어 보고 싶은거다.
단순이 야권이 노무현 정권에 대한 복수로 미워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렇게 욕먹는 대통령 처음 본다. 아니 노무현때도 대통령 욕 많이 먹었지만 국민들로 부터 이런 저항은 참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
독재정권도 아닌데 임기 기간에만 하는 독재도 이젠 국민들이 허락하지 않는 사회분위기 때문인것 같다.
이런 습관 때문에 다음 대통령 누가되건 욕먹을 각오를 해야 할것 같다. 아주 자글자글 씹어주려고 준비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미국놈들이 하던 짓을 우리도 하고 있는거다. 그럼 이명박 욕하는 사람들은 다 친미 주의자겠다. ㅋㅋㅋ
이런식의 억지 주장을 많이 들어 보았을거다. 여당을 반대하면 좌빨로 몰고 친북은 북으로 가라고 외치면서 친일은 일본으로 가라고 못하고 친미는 미국으로 가라고 안한다.
친북이건 친일이건 친미건 다 한국에 있어야 친북이 되고 친일이 되고 친미가 되는데 말이다. 가는 순간 평민이다. 잘난척도 여기서나 가능한것이고 민주주의라는게 이런놈들도 같이 살자는거다. 아니면 다 숙청하지 뭘 살살하겠냐..이거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권 말기에 대통령 최초로 독도를 방문하고 광복절날 일왕에게 일본에게는 2차대전 항복한 날 위안부문제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큰소리를 쳤는데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욕 먹는 느낌이 드는거다.
노무현대통령도 갑자기 휴전선을 걸어서 북에 갔던걸 생각하면 정권 말기에 다른 대통령이 못해본걸 하라고 자꾸 등떠미는 놈들이 있나 보다. 그런데 참 욕을 많이 먹는다 정권 말기에 왜 이런짓 하냐는거다.
그럼 이명박 통치의 문제는 도대체 뭘까? 비서진의 문제인가? 본인 자신의 문제인가?
Korea's new President, 이명박 by hojusaram |
어느 정권도 국민을 100% 만족 시킬 수 없을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이명박 정권은 50%만족이 목적이였던것 같다.
살아 남기에는 딱 맞는 전략이다.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다면 50%면 충분한 지지율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 자신의 한계를 50%라고 생각했는지 살아남기 전략으로는 좋았지만 이 전략 때문에 스스로 닫아 버린 오류를 범한게 되었던건 아닐까 싶다.
어찌면 국민의 50%가 아니리 소수의 가진자를 만족시키려던것이 전략이였는지도 모르겠다. 그가 행한 일들이 국민의 지지지를 받지 못한 주된 이유가 서민을 쓰러버리고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끝없는 노력이였다고 보아지기 때문이다.
소통의 문제도 이 전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목표가 소수이건 국민의 50%이건 이 정권은 목표가 높지 않으므로 쉽게 만족하고 스스로 자와자찬 했다는 느낌이다.
자화자찬[自畵自讚]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자기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칭찬함을 이르는 말,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스스로 칭찬하다
18대 대통령은 어디서 나오건 자신의 지지자만 보고 50점짜리에 만족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잘할수 있었는데 스스로 제한하는건 잘못된 판단인거다.
정권은 지지자가 아닌 국민도 포옹할 마음이 있어야 하는거다. 70점 80점 90점 점점 높일수 있는거다.
난 야권성향의 사람이지만 그래도 너무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대통령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인데 지지자가 아니라 해도 지킬건 지켜주는 사회였으면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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