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약국에 가서 오미크론에 대비해 뭘 사야할까?

디디대장 2022. 2.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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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가서 상비 약을 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약국에 갔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신속자가키트는 구입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 코로나 상비약 주세요? 하니 해열제, 소염진통제, 기침약, 목감기약 이렇게 주었다. 그래서 2인분으로 주세요! 했다.

현재 2인 가구이니 2인분 달라고 한거다. ㅋㅋㅋ

그런데 2만원이란다. 비싸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발열기침근육통/인후통/두통메스꺼움/구토설사 순서대로 나타지만 건너뛰기도 한다고 한다. 

신속자가키트 안 사냐고 해서 안 산다고 했다.  집 앞이 선별 진료소인데 굳이 살 이유가 없었다. PCR 받아야 확진 여부 일수 있는데 선별 진료소 신속 양성 나오면 바로 PCR 검사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10명의 직원중 2명의 가정에 확진자가 갑자기 발생했다. 신속검사 음성인데 호들갑을 떨며 출근 안 하려 해서 당장 나와라고 했다. PCR 확진받은 것도 아닌데 백신 완료자가 격리 면제인데 격리자 인척 해서다.

직원들의 공포는 여자들이 아주 심한 것 같다.

정신 차리고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감정은 누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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