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가족이 신속항원 검사나 PCR 양성이면 어떻게 하나?

디디대장 2022. 2.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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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부터는 동거가족을 예방접종완료자냐 아니냐 구분이 없어졌다. 따라서 아래 글은 모든 동거가족을 모두 예방접종완료자로 보고 읽어야 한다.

 

 가족이 감기 증상이 있어 선별 진료소에 가서 [신속항원검사 자가 키트]로 검사를 하니 양성이 나왔고 바로 PCR 검사는 했다면 (예방접종완료자인) 동거 가족은 이때까지는 그냥 일상생활을 합니다.

 다음날 증상이 있던 가족이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보건소에서 문자가 옵니다. 동거 가족도 이제는 PCR(유전자증폭) 검사 대상이 되므로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도 격리 대상이 아닙니다. 본인이 PCR 확진이 되기 전까지는 일상생활 가능합니다. 출근이나 등교도 됩니다. 

 문제는 코로나 확진이 된 가족이 일반관리대상자라면 나라에서 아무런 조치를 안해주므로 스스로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서 오미크론 감염에 대응해야 합니다.  상비약은 해열제, 종합감기약, 두통약, 등을 준비하면 됩니다.   

 

예방접종완료자 :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하고 90일 이내인자

PCR 검사를 하면 다음날 아침에 아래처럼 문자가 옵니다. 아래는 양성 판정인 경우입니다.  

ㅇㅇㅇ 님 2/18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입니다.
- 출근 및 등교 등 외출을 하지 마시고 자택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확진자에 대해서는 추후 유선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동거가족 안내>
★동거가족 확인 : 본 문자와 확진자 신분증 이미지를(또는 주민등본 등) 가족 휴대폰에 전송, 지참 후 보건소 방문/ 미지참시 PCR 검사 불가

- 예방접종 미완료자: 확진자의 검체채취일(검사일) 로부터 7일이 경과 한 날 24:00까지 공동 격리입니다.(6일 차 PCR 검사 음성 확인 필수)

- 예방접종완료자: 확진자의 검체채취일(검사일)로부터 7일일 경과 한 날 24:00까지 수동 감시입니다.(6일 차 PCR 검사 음성 확인 필수) 
 * 예방접종완료자: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하고 90일 이내인자  - 추후 자기 기입식 역학조사 관련 링크를 받으신다면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민이시면, 거주지 관할 보건소의 안내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복잡해진 것 처럼 보이지만 예전과 달라진 것은 [신속항원검사 자가 키트]로 먼저 검사한다는 겁니다.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양성을 받으면 보건소로 부터 문자를 받고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혹시 상비약 준비 안 된 분들은 지금 사다 놓으셔야 할 겁니다. 동네 약국가면 다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미리 가족수 대로 사다 놓으시면 됩니다. 


  이상 코로나가 의심될 때 가족이 [신속항원검사 자가 키트]로 양성이 나왔을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시라고 안내해 보았습니다.

 너무 당황하고 조급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가족이 아픈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겠지만 처음 증상은 그리 심하지 않은 게 보통이므로 계속 지켜보면서 대응해야 하므로 정신적으로 흥분하지 않는 게 가족을 위기로부터 구할 수 있습니다. 

 큰일 난 것 처럼 흥분해서 보건소에서 전화 해보아야 소용없습니다. 감기로 보시고 대응하시면 됩니다.

 확진이 되었다고 보건소가 알아서 다 해 줄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일반 관리군은 감기 환자처럼 자기가 알아서 병원에 연락해 상담과 처방을 받거나 재택 치료의료상담센터에 연락을 해서 주도적으로 치료 해야 한다.   

그럼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 전화번호는 뭘까? 왜 쉽게 일수 없는지 지금으로서는 모르겠다. 아래 주소에 가면 있습니다.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39880#

 

코로나19 재택치료 안내

코로나19 재택치료 안내

news.seoul.go.kr

 

※ 자세한 것은 아래 사이트에 가면 알수 있는데 한번 읽어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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