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아들 스마트폰 구입기 / 자유요금제 11,000원 짜리 구입해보니 폰비용 5만원 분납

Didy Leader 2012. 2.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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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부터 말하자면 아들 명의로는 불가능했다. 14살 이상에서 19살 이하는 부모동의서와 주민등록 등본에 신분증 양면 복사등등 이건 아주 개인정보를 몽땅 요구한다. 그래서 그냥 내 이름으로 하나 더 신청했다. 

 여기서 같은 회사에는 두개의 핸드폰이 가입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회사를 변경해서 가입을 해야 했다 다행이 구매한 스마트폰이 KT와 SKT 두군데 다 납품이 되는 핸드폰이였다. 

 이름하여  미라크a 라는 보급형 폰으로 약정 2년에 신규가입이라 핸드폰 가격 5만원 분납하고 위약금은 17만원 짜리로 자유요금제 11000원으로 가입했다. 통화료와 데이타 요금을 제하고 한달에 14000원정도 나가야 하는거다. 별로 통화를 많이 하지 않으므로 약 한달 요금을 16,000원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3G를 정확하게 끄고 살아야 하는거다. 

사양은 별로인데 그녀석 어찌나 멋져 보이던지 모토로이 쓰고 있는 사람의 눈에는 최상폰 처럼 보인다.  

초등학생인 아들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신기한 장난감을 만난 느낌일거다. 

그런데 역시나 게임만 하고 있다 린켄도 보다 좋은데 하면서 말이다. 며칠후 린켄도는 쓰레기통 같은 박스안에서 잠자고 있다.


2012.04.24 오늘 옥션에 보니 약정 1년에 11000원 요금제에 다른건 다 무료에 옵티머스 ex를 구입할수 있다. 몇달전만 해도 없던 기회인거다.
2012.02.26 아들의 스마트폰은 옵티머스 ex 중고폰을 구입해 유심변경으로 갈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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