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아들의 숙제 우리집 가훈이 뭐야 : 아빠... 어... 까먹었다.

Didy Leader 2009. 3. 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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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숙제 우리집 가훈이 뭐야 : 아빠... 어... 까먹었다. ㅋㅋㅋ

잠시만 블로그에 검색을 해보았다. 언제가 쓴 기억이 나서다. 그런데 안 보인다. 부탁의 기술에 대한 글도 가훈이고. 세상에 잔소리 폴더의 내용도 다 가훈인데 ... 어떻게 줄이지..


아들... 자 받아 써라.. 조금씩, 천천히, 열심히.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서두리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매일매일 열심히 뭔가를 지속하라는 뜻이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에게 맞는 언어로 구성해 보았다. 조금씩, 천천히, 열심히.

많이, 빨리, 운좋게 살아야 하는 세상에 조금씩, 천천히, 열심히 살라고 하는 아빠의 말을 아이가 이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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