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IT

무선인터넷 공유기 관리 방법

디디대장 2023. 5. 28. 14:09
반응형

공유기를 의심하라

단말기가 느리다면 바이러스 검사하고 껐다 켜고 다 해보면서 공유기를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 직장은 무인주차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차장이고 매번 주차 후 무료처리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주차 후 꼭 단말기(태블릿)로 차량을 확인해 주어야 주차료를 안 내고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이 태블릿이 너무 느리고 작동이 한참 걸리는 게 아닌가 답답한 마음에 다른 태블릿으로 해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났다. 그래서 주차시스템의 서버가 문제가 생겨서 느려진 것으로 판단했었다. 왜냐하면 무선 와이파이(WIFI)가 끊어진 것도 아니고 연결이 안 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단말기를 일단 의심했었다.  여기서 문제는 스마트폰의 연결된 앱을 또 잘 돌아갔었고 PC에서 처리해도 잘되었기 때문에  와이파이를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었다. 

 

그런데 미친 척하고 유무선 공유기의 전원을 뽑았다. 약 10초 후 다시 연결했더니 언제 뭔 일 있어야 하면서 잘되는 게 아닌가 며칠 전부터 이상하게 느리고 잘 안되던 주차시스템이 멀쩡해졌다. 

 

공유기 관리 요령 가끔 전원선을 뽑았다 다시 연결하라 

  무선 와이파이가 꼭 끊어져서가 아니라 무선 인터넷이 느리다면 무선 공유기를 껐다 켜주자

공유기는 24시간 작동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간혹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거나 에러를 일으킬 수 있는 장비다. 그리니 속도가 느려진 기분만 들어도 껐다 켜자. 하지만 껐다 켜도 소용이 없다면 또는 일주일에 한두 번 껐다 켜고 있다면 공유기를 교체하는 게 맞다. 

공유기 안에도 펌웨어라는 프로그램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업그레이드를 계속되어야 한다. 간혹 오래된 공유기는 팜웨어 업그레이드가 정지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멀쩡해 보이는 공유기를 교체해야 할 때가 있다. 이유는 인터넷 환경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그것에 맞추어서 펨웨어도 지속적으로 수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반응형
- 구독과 공감(♥)은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