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별이 안되는 네트워크라고 잘되던 컴퓨터에서 인터넷이 먹통이 되었다.

식별이 안 되는 네트워크  해결 방법을 인터넷에 찾아보면  보통 DHCP를 찾을 수 없다거나 게이트웨이를 찾지 못한다고 나온다. 그것도 쉽게 안 알려주기 때문에 인터넷 기술이 있거나 열심히 복구를 시도하다 보면 알게 된다.

 

단순한 문제라면 PC를 껐다 켜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안된다면  문제해결을 누른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지만 진짜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면 이 글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살짝 프로그램이 꼬이거나 할 때 유용한 방법이다. 다행히 해결되면 기분 좋은 일이다. 문제해결 버턴이 어디 있냐면 윈도 화면 오른쪽 지구모양의 아이콘에 오른쪽 버턴을 눌러주세요

 

 

랜카드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늘경험은 또 새로웠다. 랜선을 다시 뽑았다 연결만 해도 해결될 것이다.

 

 허브에 연결된 두대의 컴퓨터 중 갑자기 한대의 컴퓨터가 식별이 안 되는 네트워크라고 뜨면서 인터넷이 안된다. 이럴 때 보통 검색을 해보면 윈도 설정 또는 제어판에서 이것저것 수정을 하게 하거나 랜카드 드라이버를 재 설치하라고 한다.

5시간 동안 여러 번 이런 시도를 했다. 이유는 고물 PC의 경우 한두 번 해서 안 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포기하려 할 때 마지막으로 랜선을 교체해 보았다. 그런데 바로 인터넷이 붙더니 잘된다. 처음부터 의심해야 할 것이 이 랜선이지만 책장 뒤 깊숙한 곳에 벽에 랜선 연결 단자가 있어 책장 두 개를 옮겨야 랜선 교체가 가능했기 때문에 시도할 생각을 못한 거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상이 있던 선을 테스트기에 연결하고 선을 이리저리 흔들고 구부러도 8가닥이 잘 작동했다는 거다. 아마도 책장 뒤의 랜선 단자에 힘이 가해져서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왜 랜선을 5시간 동안 의심을 안 한 것은 허브에 연결된 두대의 PC 중 한대는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였기 때문이다.

 

 네트워크는 이래서 어려운 것 같다. 랜선 단자가 손에 닿는 위치였다면 처음부터 한번 흔들어 보았을 것이다.

 

 

아래는 나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되었지만 혹시 몰라 식별이 안 되는 네트워크 증상을 보일 때 조치방법이다.

https://schweinebauch.tistory.com/entry/%EC%9C%A0%EC%84%A0-%EC%9D%B8%ED%84%B0%EB%84%B7-%EB%AC%B8%EC%A0%9C-%EC%8B%9D%EB%B3%84%EB%90%98%EC%A7%80-%EC%95%8A%EC%9D%80-%EB%84%A4%ED%8A%B8%EC%9B%8C%ED%81%AC-%EB%AC%B8%EC%A0%9C%ED%95%B4%EA%B2%B0

유선 인터넷 문제 :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 문제해결 완벽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