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못되 쳐먹은 세상, 머리 나쁜놈이 성격이 좋다고..,/ 어떤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하나?

Didy Leader 2012. 11. 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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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세술이라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노하우라고 해야 할거다. 

그런데 오늘 한 사람의 말이 귀에 걸렸다. 


 머리 나쁜 사람은 둥글 둥글해고 성격이 좋다고 말이다. 물론 웃자고 한소리이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화딱지가 날수도 있는 말이다. 그말을 들은 사람이 한대 쳤다. ㅋㅋㅋ 샘통이다.


 지나가면서  뭐냐 그럼 자기가 까칠한건 머리가 좋아서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거냐 하고 속으로 말했다. 


 사실 그러고 보니 그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사회 생활 처음 할때  영업조직에서 좀 있었는데 그때도 보면 능력 없는 놈은 성격이라도 좋아야 버티는것 맞고 좀 잘 나가는 놈은 위아래 없이 아주 까불어 된걸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교만한것과 잘난것은 차이가 있다는거다. 


 잘난놈은 까칠해야 한다면 세상은 너무 상막할것이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분류의 사람은 조금 잘난놈, 조금 똑똑한놈으로 칭해야 할것이다. 


 다시 말해 조금 잘나거나 조금 똑똑한 놈은 성격이 까칠하고 진짜 잘났거나  못난놈은  성격이 둥글둥글해 한것 같다. 다시 말해 세상을 양분하면 조금 잘난놈못난놈중에 잘난놈이 섞여 있는 세상이라고 해야할거다. 


 하지만 항상 조금 똑똑한 놈들이 문제를 만드는것 같다. 


 세상은 둥글게 살아가야 하는거다. 독기를 품고 남을 무시하고 하대하면서 살아가면 자기도 힘들고 남도 힘든거다. 똑똑한 놈은 안 똑똑한척 하고 살고, 못난놈들 속에 섞여서 살아야 못난놈들이 안심하는거다. 못난놈들 불안하게 만들어 보아야 해결도 못하고 시끄럽기만 할것이기 때문이다. 


사회 안정 별것 아니다. 못난놈을 불안하게 안 만들어 주면 되는거다. 


 불안감을 이용해 정치하는건 그래서 나쁜거다. 다수가 횡설수설할것이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또 사회가 불안하다고 어수선하게 만드는 무리가 있는것 같다. 해결을 하려면 떠들것이 아니라 빨리 해결하던지 해결 능력 없는 사람들에게 알려서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싶다. 


 불안하니 자기를 찍어주면 해결하겠다는건 자기만 잘난거다. 조금 잘난거다.


이런 사람은 모두에게 불행을 줄 뿐이다. 


그래서 희망을 주는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거다.  누가 더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가지고 있느냐를 유심히 지켜보면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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