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돈벌기] 서울시 신호등 고장나면 신고자 선착순1명 만원준답니다.

디디대장 2008. 2.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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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 서울시 신호등 고장나면 신고자 선착순1명 만원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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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1 부터 서울시내에서 고장난 신호등을 발견하고 신고하는 첫번째 사람에게 1만원의 포상금을 준답니다. 물론 월 20만원내외에서 지급한답니다. 다시 말해 월 20건 최초신고이상 못한다는 말이죠 해도 안준다는거죠. 그렇게 많이 고장나는걸까요?

 운전을 하루종일 하는 택시운전기사, 버스 운전기사는 좋겠어요. 그러니 보행자들은 괜히 신호등 쳐다보고 다니다 넘어 질 수 있으니 그건 포기하시고  보행신호등을 겨냥하세요.  한가지를 포기해야 집중할수 있는겁니다.  그럼 점심 값은 벌수 있는 행운이 혹시 올지 모르니까요. 차량 신호등은 신호등 지킴이라는 택시 운전자 모임이 있어서 특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고장 신고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나 경찰청 사건사고 신고전화(112), 서울시 교통신호운영실(720-3838)로 하면 선착순 1명만 해당한답니다. 이거 스릴 있군요 "" 나올수도 있겠어요  

 전 강북에 삽니다. 어려운 사람이 많은곳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좀 사나운 편입니다. 없이 산다는건 그런겁니다. 그래서 출근길에서 신호등 앞에서면 참 무례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신호따위는 안지키겠다는 보행자와 운전자를 매일 보게 된다는겁니다. 약 10분을 걸어오는동안 두개의 보행신호등을 걷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지하철 역에 다 와서는 도로 때문인지 무단행단을 아주 쉽게 하는 주민을 보게 됩니다.  사실 이젠 강북에 산지 20년이 되어서 저도 익숙합니다. 간혹 저도 10M 앞의 횡단보도를 보고 무단 횡단을 한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의 신호등이 고장이 난겁니다. 지켜야 할 약속을 누가 안본다고, 사고 안난다고 핑계를 대면서 안 지키는겁니다.
 
이 마음의 신호등 어디에 신고해야 하죠? 고쳐주세요.



서비스: 노하우를 공개했으니  보행신호등을 노리는 분은 나가기 전에 추천 한방 눌러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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