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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메일로 Daum 고객 센터 만족도 조사를 한다는 연락이 왔다. Daum Cash 2,000원도 준단다. 그래서 도전했다. 그리고 많이 후회했다. 왜 설문에 응해서 기분을 망쳤을까 하고 말이다.
3번째까지 잘 넘어갔다 나이를 물어본다.
나이에서 잘렸다.
그럼 뭔 말을 하고 싶은 거냐. 이미 다음과 같은 사이트는 실명제다. 그럼 나이를 필터링해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거 아닌가? 그 정도도 개인정보를 관계 직원이 볼 수 없다는 말인가 의심스러워진다. 아니면 권한이 있는 사람이 나이에 맞게 이-메일주소를 뽑아주던지...,
아마도 고객센터에 질문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 것 같다. 그럼 왜 나이제한을 걸어 놓은 걸까? 이상하다. 고객 만족도에서 39세 이상은 알아볼 필요도 없이 불만으로 나온다는 말인가?
40세 이상 여러분 고객센터에 너무 불만족스럽게 체크하지 마세요. 우린 설문조사할 필요도 없는 인간들이랍니다.
다음을 폭파시켜 버리고 싶은 심장이 잠깐 스쳐 지나갔다. 이런 걸 울분이라고 하는가 보다.
야야야 담당자 넌 안 늙나 보자... 몇 명이나 된다고 설문받고 폐기하던지.. "운영의 미"라는 말도 모르냐~
역시 나이가 들면 까칠해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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