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지원금 신청 시작

 국민 지원금 신청이 2021. 9.6 시작되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급 받는 대상자 인지 조회해 볼 필요 없다. 자기 차례 요일에 신청하거나 토요일부터 이번 9~10월달 안에 카드 앱으로 스마트 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기가 부자가 아니라고 나도 인정하고 남도 인정한다면 원하는 카드사 앱으로 들어 신청하면 된다. 단, 이번 주는 갑자기 몰려 신청하면 서버 다운되니 요일별로 출생 연도 끝자리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요일부터는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국민 지원금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문자 오고 다음날 25만원 입금되고 국민 지원금을 쓸 수 있는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알아서 빠진다. 대형마트,  프렌차이점 직영점, 배달앱 안된다. 현금 인출은 불가다.

 

 소상공인들에게 사용하는 지원금이니 동네 학원, 병원, 약국, 옷가게, 이발, 식당, 시장만 되는 거다. 매출이 많은 대형 매장이나 직영점은 국민 지원금을 카드 결제하면 내 돈이 나가게 된다.

[ 카카오 뱅크 앱으로 온라인 국민 지원금 신청 ]

 나는 오늘 온라인 신청이 되므로 카카오 뱅크 앱으로 온라인 신청해 보았다. 선택 몇 번 하면 완료된다. 아래 그림 한번 보고 카카오 뱅크 앱에서 긍정의 답을 계속하면 된다.

 

 

 

 카카오 뱅크의 경우 6번 선택하면 신청 완료되고 다음날 지급된다는 문자를 받았다.

 

난 국민 하위 88% 안에 드는 국민이다. ㅎㅎㅎ

용돈 받는 기분이 들어 국민 지원금 너무 좋다.

 

살만한 사람들은 알아서 신청하지 말거나 안 쓰면 되는 거다. 

 

[ 입대한 아들 국민 지원금 신청과 사용 ]

 우리 가족은 아내는 국민 지원금 받으면 병원 가겠다고 하고 군에 있는 아들은 동네에서 사용을 못하니 신청해도 못쓰고 회수될 거였는데  카카오 뱅크 직불 카드를 놓고 입대해서 아들이 스마트 폰으로 신청하고 지역에서 아들 카드로 엄마가 쓰고 아들에게 돈을 따로 보내겠다고 한다.

 

 요즘 군대는 일과 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토일 주말도 자유롭게 폰을 사용하므로 아무 문제없이 신청 가능하다.

 

 국민 지원금은 지역에서 많이 쓸수록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돕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니 입대한 아들의 지원금을 엄마가 쓰는 것은 적극적인 행동으로 권장할 만한 일이 되는 거다.

 

[ 남편의 국민 지원금은 아내가 쓴다 ]

 그런데 난 쓸 일이 없다. 술도 안 좋아하고 내성적 성격이라 퇴근하면 집에 와서 쉬어야 다음날 출근할 힘이 나기 때문에 국민 지원금 주니까 받지만 쓸 계획이 있는 건 아닌 거다. 결국 아내가 다 쓸 것 같다. 그렇다고 아들처럼 "돈으로 주라" 하기에는 좁쌀영감 소리 들을 것 같아 말도 못 했다.

 

하지만 직원들 커피나 몇 잔 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