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곰 일상

계절이 바뀔 때 이벤트에 도전하라 이젠 여름이다.

디디대장 2011. 5.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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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FILA buble run(버블런)운동화 체험단이 되었다 <1>

  봄 이벤트 때를 맞추어 응모했다. 지난달 봄이 잔득 무르익었을 때 말이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들어와 보니 운동화가 배달되어 있는게 아닌가? 사무실에서 요즘 내가 씀씀이가 세진것 같다는 말을 나오질 않나... ㅋㅋㅋㅋ

 사실 이건 지난달  이벤트에 미쳐서 여기저기 응모한것 중 하나일 뿐이다. 이 FILA의 이벤트는 5번이나 응모할수 있었는데 발표날까지 연락이 없어서 포기하고 사이트까지 탈퇴하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 갑자기 배달이 된것이다.

 메일이라도 주지 아니면 문자라도... 사이트(http://fila.co.kr) 에 들어가서 당첨자를 확인하고나서야 운동화 상자를 열었다. 

 당첨자 화면에 전화번호가 있어서 전화를 걸어서 따졌다 왜 난 검은색 운동화를 응모했는데 하얀것이 왔냐고 담당자는 다황해서 말을 못한다.ㅋㅋㅋ 바로 아니라고 괜찮다고 당첨자 화면에 보니 물건이 모자르면 다른 물건이 배달될수 있다고 써 있는것 보았다고 했다. 그정도로 당황할줄은 몰랐다. 사실 회원탈퇴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물어 보려고 전화를 한건데 유리한 고지를 잡기 위해 상대의 잘못을 지적한것이였다. 그래도 이건 여자운동화 색인데 이걸 어떻게 40대중반의 남자가 신고 다녀라고 하는건지 진짜 모르겠다. 확 유성펜으로 까맣게 칠해 버릴까.., 

 
 체험단을 사실 처음해 본다. 이걸 신고 달려 보아야 좋은지 나쁜지 알수 있는데 난 뛰기에는 좀 무게가 나가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 고민중이다. 런닝화를 신고 그냥 걸어 볼까 생각중이다.

하여간 아직은 체험일지가 아니지만 운동화 참 이쁘게 잘 빠졌다. 시중가 119,000원짜리 운동화는 사실 태어나서 처음 신어 본다. ㅋㅋㅋ 운동하고 담 쌓고 살아서 운동화 살일이 없어서였을거다.

 
내발이 볼이 넓은 편인데 운동화를 지금 신고 글을 쓰고 있는데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편하게 느껴진다. 서너시간 착용후에도 이런 느낌이 유지될까 궁금해진다. 

자랑질 이젠 그만해야 겠다. 봄에 이벤트 도전해서 벌써 3개나 받았다 ㅋㅋㅋ 기분 좋다.  

 이글 쓴건 여러분들도 계절 바뀔때 이벤트에 도전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서다. 생각해 보면 계절 마다 상품을 기획하고 팔기 위해 애쓰는 곳에서는 이때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안할수 없는거다.  이런 기회에 그냥 멍하니 있는것 보다는 이벤트 도전하는것도 생활의 활력이 될수 있다.  

 추신: 내 아무리 체험단이고 상품 공짜로 받았다고 글 잘 써 줄거라고 기대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난 거짓말을 못하니까.. 이벤트 담당자 땀 좀 흘려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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