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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5 사달라는 아내에게 시계인줄 아는거야?

디디대장 2022. 10.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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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워치 5가 시계인줄 알고 사달라는 여자들이 많은 것 같다. 이쁜 시계인줄 안다. 사무직 직원에게는 필요 없는 비싼 시계일 뿐이다. 그런데 활동가도 아닌 가정주부가 이걸 사 달라고 하니 알았다고 대답을 했지만 아니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거다. 

 

 난 미밴드 시리즈를 1부터 6까지 사용해 왔다 몇만원 짜리인 이게 참 신기하고 똑똑하게 건강케어를 해준다. 운동시 심박수는 물론 평상시에도 시계와 함께 내 심박수를 알려준다. 시간과 날씨 심박수 걸음수 등등을 작은 모니터로 알려주고 너무 가볍기 때문에 충전할때 외에는 손목에 항상 차고 있다.  충전도 1주일에 1번 30분이면 충전 끝이다. 

미밴드6

 

이 좋은걸  사달라고 안하고 갤럭시 위치 5를 사달라고 한다. 29만원에서 50만원이나 하는 비싼 시계다. 

 

  아무리 생각해도 폼생폼사 용품 같다. 실용적이지 않고 무겁고 거치장 스러운 물건으로 보인다. 또 구입하고 1년도 안되어서 새 버전이 출시되어 바로 버림 받을 물건이 될거다. 

 

미밴드 같은 경우도 2년이상 사용한것이 미밴드 4정도 였던것 같다. 매년 새로운 버전이 좋아졌다고 출시 되니 안 살수가 없는거다. 그런데 갤럭시 워치는 가격이 10배나 비싸다. 

 

누구에게는 별로 안 비싼 물건일지 몰라도 적어도 나에게는 비싼 물건이다. 충전도 아마도 이틀에 한번을 해주어야 안심이 될 것 같다. 글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난 갤럭시 워치 5 비추천이다. 

 

비싼 물건이 자신의 가치를 올려주지 않는다. 미밴드도 점점 비싸져서 이젠 7만원 정도해야 새 제품을 구입할수 있다. 지금은 미밴드 7과 미밴드 7 프로가 나와 있다. 7만원과 10만원 정도 한다. 

 

 하지만 운동을 위해서 구입을 하겠다면 갤럭시 워치이건 미밴드 이건 빨리 결정해서 차고 나가기 바란다. 왜냐하면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운동 측정에 두 제품 모두 다 기본은 하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등산시 참 유용한 제품이다. 맥박수가 140즘 되면 두통이 시작되는데  그럴때 손목을 보면 맥박수가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120정도 일때 안정을 취하기도 한다.  만약 운동시 운동 시작을 하는 경우 알아서 설정된 맥박수에 알람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니 운동을 하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발병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앞으로 걷기 운동을 할 사람은 미밴드를 런닝을 할 생각이라면 갤럭시 워치를 권한다. 제품이 어디가 더 좋아서가 아니라 운동의 강도와 능력을 보아서 그렇게 하라는 거다. 걷기는 누구나 할수 있는 운동이나 싼 제품인 미밴드부터 사서 측정하고  런닝부터는 체력이 되야 하고 젊은 분들이 많이 사용하니 갤럭시 워치를 추천하는거다. 

 

 갤럭시 LTE 버전의 경우 통신사 요금제에 가입하면 전화번호를 줍니다. 그래서 운동하기 위해 나갈때 핸드폰을 따로 가져가지 않아도 별도의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전화를 손목에 있는 갤럭시 워치로 받을수 있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핸드폰을 안 가지고 나가서 운동한다  그거 쉽지 않아 보인다. 따로 그 번호를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혹시  갤럭시에서 착신 기능을 해 놓으면 될까 싶기도 하다. 하여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편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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