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통신 약자 표준요금제가 사용하기 좋은 중고폰 추천/ 옵티머스 ex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한후 온 가족이 옵ex 중고폰 샀다

Didy Leader 2013. 2.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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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짜폰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통신약자인 표준요금제 사용자는 그림의 떡이다. LTE 요금제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쓰지도 않는거 실외에서 조금 불편함만 참으면 되는데 비싼 요금제를 이용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생각한게 중고폰이다. 그중에서도 가격대비 성능과 사용감으로 듀얼이하의 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스마트폰이 옵티머스 ex다. 


 옵티머스 ex를 처음 본것은 아내가 2012년 7월경 KT에서 SKT로 번호이동하면서 공짜폰으로 받을 때 였다. 그때만 해도 나도 공짜폰 없나 정도의 소유욕이였다. 그러다 지인이 사용하던 옵티머스 원 유심기변해서 쓰고 있었다.


 2013년2월 옵티너스ex가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업그레이드 한후 아내폰을 만지작 거리다 보니 이거 괜찮다는 느낌이 강했다. 

 물론 젤리빈이였으면 10~30% 속도 향상을 기대를 더 할수 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옵티머스 ex는 중고가격을 보니 자기들은 공짜로 받은 폰 10~6만에 팔고 있었다. 억울했지만 어찌하겠냐 번호이동이나 LTE 요금제 안하려면 중고폰이나 찾아 보아야 하는거다.


 그래서 옵티머스 ex  중고폰 하나 구입해서 써보았다.  



 그리고 주변사람에게는 옵티머스 ex 보다는 갤럭시s2를 권해주었다. 왜냐면 갤럭시s2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갤럭시 S2는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지인의 갤럭시S2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어 보니  옵티머스 ex보다는 빠르고 좋지만 15~20만원이나해서 좀 비싸다는 생각이들었다. 

조금 빠른데 3~4배의 가격이라. 만약 옵티머스 ex가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면 이런 고민 안할것이다. 갤럭시 S2를 살까? 옵티머스 ex 를 살까? 하고 말이다. 


가격대비 속도는 옵ex라는 결론이다.


그래서 우리집에 불쌍한 마지막 600Mz/h 아들 핸드폰도 옵티머스 ex로 교체해 주기로하고 오늘 또 하나 중고로 구입했다. 55000원에 이어폰과 충전기 없이 말이다. 
 

온 가족이 이젠 옵티머스ex가 된거다. ㅋㅋㅋ


 그러면서 한편으로 제조사들이 업그레이드만 제대로 해 주기만해도 소비자 만족도는 많이 올라갈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거다. 새로운 폰을 팔아야하는 제조사가 그런일을 열심히 할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3G의 마지막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ex가를 젤리빈으로 업그레드 해주면 착한일하는건데 통신 약자를 보호하는 좋은 회사되는건데 하고 설득하고 싶다.


오죽하면 LTE 못가고 최신폰 못 쓰고 남이 안 쓰는 중고폰 사용하겠냐 ~ 그런데 초졸 아들은 중고폰 받아들고 아빠 최고란다. 사랑한단다. 이 폰 너무 빠르고 좋단다. ㅋㅋㅋ


통신 약자 들이여 옵티머스 ex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글 중고폰을 6~7만원 정도에 풀셋으로 사면된다. 


정상 해지폰으로 사야 한다. 중고폰을 살때 꼭 알야 두너야 할것이 유심기변과 확정기변이다. 


Tip : 유심기변과 확정기변 

 간단하게 말해서 유심기변은 의무사용기간 남은 남의 폰을 사거 그냥 유심칩 넣고 쓰는거다. 폰 주인이 이전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팔 사람이 분실신고같은 장난을 치면 폰을 사용 못하게 된다.


타사로 번호 이동하거나 해지된 중고폰은 확정 기변이 가능하므로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걸어서 물어 보시면 확인 가능하다. 


2013/02/25 - 중고폰을 구입했다면 기기변경하셔야 자기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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