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블로거의 수다/ 블로그야 넌 왜 저질이 되었니

Didy Leader 2013. 3. 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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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몇년째 운영해보지만 인기 있는 블로그들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안할수 없다.

 

 나에게는 직업적 한계라고 해야하나 실력의 차이라고 해야 하나..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는거다. 


 4개월동안 남들 처럼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살을 빼면 되는데 걷기 출퇴근하고 그걸 포스팅했다. 네이버 검색 상위 노출이면 뭐하나 인기없는 단어인걸..,


 어찌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로그를 안하니 이것도 엉뚱한짓인지 모르겠다.


 지난달 블로그 수익이 1월달 470달러였는데 2월달 수익은 140달러가 예상된다. 이 정도 되면 블로그 문 닫고 싶어지는거다. 왜냐하면 블로그에게 있어서 방문자수와 수익은 글 쓰기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문자수의 변화보다는 수익의 하락이 큰 이유를 모르겠는거다. 


 사실은 방문자수도 꾸준히 내려가고 있다. 이유는 아마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글이 이제 힘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인데 후속타를 날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겹쳐서 슬럼프로 가고 있는것 같다. 사실 오랜 슬럼프를 지나서 반짝했던 6개월이였다고 해야 할것이다. 


그만큼 블로그 운영은 쉬운일이 아니다. 노력에 비해서 댓가도 거의 없는 일이다. 누가에게는 너무 쉬운일인데 말이다. 쉽게 가는 사람은 매일 글만 쓰면 된단다. 매일 글써 보았지만 역시 어렵다.


 이건 아마 대중성이라는 포커스를 맞추지 못한 이유에서 일거다. 남이 좋아하는걸 좋아하고 남이 싫어하는 걸 싫어하는 대중성말이다. 


독득함으로 살아 남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또 대중성은 공감대를 형성해 시너지 효과도 있는듯 보인다. 

 

토요일 퇴근해야 겠다. 퇴근해서 쇼파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완성하겠다. 시대가 좋아졌으니까~!!!


 

쇼파안에서


 스마트폰이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이상이면 모바일 크롬을 설치하면 플래쉬 작동을 제외하고 블로그 수정이 가능하다. 안타까운건 사진올리기가 플래쉬라 불가능하다는거다. 하지만 이것도 모바일 스킨에서 처음 글을 쓸때 올려 놓으면된다.

다시  본론으로 가보자.


 내 주변의 뉴스거리는 노인네스럽다.

오늘도 xp 쓰지말라고 그렇게 말해도 윈도우 7 적응 못하겠다고한 사람의 컴퓨터에 랜카드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인터넷 안된다고 연락이왔다.

컴퓨터 살때 준 메뉴엘과 디스크 어디있냐고하니 모른단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있는 길이 또 막힌거다.

자.. 이런것 자세히 포스팅해야 방문자없다. 문제생긴사람 컴퓨터는 인터넷이 안되기 때문에 검색도 안된다. 또 요즘 xp쓰는 답답한 사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주변이 스마트해야 스마트한 글이 나오지 내 주변의 글 소스는 다 이 모양이다.


 지난주 글도 중고폰 구입기였다. 퇴근길에 보니 34요금제 갤럭시S3 무료인데 말이다. 이런 시대에 중고폰 선전하고 있으니 내 블로그가 검색될일이 없는거다.


 그리고 요즘 왜 여성옷 광고만 뜨는지 모르겠다. 누구 아시는분~ 

여성옷 광고만 자꾸 나오는데 내 글은 여자들이 올수 있는 글들이 아니다. 여자들이 올만한 글을 써야 하는건가 그럼...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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