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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69

자전거 타기 중랑천 상계교에서 부용천까지 방금 다녀왔어요.

방학사거리에서 오른쪽 지붕이 있는곳이 1호선 전철 아래를 통과하는 통로랍니다. U턴을하는거죠.오른쪽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와서 이제 입구에 도착하면 계단이 없으므로 자전거로 통과하기에 아주 편합니다. 상계교와 연결되는 산책로 입니다. 이 산책로 약 150m 쯤 가면 중랑천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있어요. 월요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요 아침 9시 30분쯤이라 더 없구요. 대한 민국이 분단 국가라는걸 알려주는 서울 방어 콘크리트입니다. 탱크라도 혹시 진입할까 걱정이 되어서 이런걸 설치해 놓았나 봅니다. 저 만큼 뚱뚱한 아저씨 한분이 복장 제대로 입고 앞지르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장 찍었죠. 자전거 타도 살 안빠지는구나 깨닫게 하는 순간이죠. 물론 다이어트때문에 자전거를 타는건 아닙니다. 원래 젊었을때 자전거를 좋아..

야야곰 운동 2009.08.31

이마트 창동점 자전거 안장 도둑을 잡아 주세요.

이마트에 갔다 자전거 안장과 핸들이 사라진 사건 by 야야곰사냥꾼 | 2009/06/29 19:00 오늘 아들과 자전거를 타고 약 1Km 거리의 이마트에 갔다. 아들의 새로운 자전거가 성능이 좋은지 자꾸 앞서가고 옆에서 나란히... 6월 29일 이마트 창동점 자전거 안장, 핸드도둑은 존재하는것일까 의심가 들기 시작했어요. 오늘 불행한 블로거 디지탈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이마트에 갔어요. 자전거를 타구요. 그리고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지난번 본 불쌍한 자전거 4대중 3대가 아직 그대로 있는겁니다. 그런데 한대는 멀쩡한 자전거 였어요. 그 자전거가 오늘 안장이 뽑힌겁니다. 사진을 보아도 잘 모르겠죠. 왼쪽의 노란자전거는 두달이 넘도록 저기에 묶여 있었어요. 그런데 핸들이나 안장을 도난 당한게 아니..

야야곰 일상 2009.08.03

인생은 자전거 타기에서 배워도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전거를 탈줄 알겁니다. 그리고 타본적도 있구요. 오늘 갑자기 이런 생각이났어요. 열심만 가지고 뭔가 해 보겠다고 설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맞다, 예전에 가난하고 못살던 시절은 힘만 가지고 열시히만 해도 되는 시대였는데 왜 요즘은 열심만 가지고는 안되는 시대일까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다 자전가로 어딜 가는 상상을 하다 알게되었어요. 저희집 근처에 중랑천이 있고 자전거 도로가 있어요. 겉보기에는 경사가 없어 보이지만 강물이 아래로 흘러가니까 분명 거의 보이지 않는 경사가 있을겁니다. 다시 말해 빨리갈것이 아니라면 페달을 돌리지 않아도 힘들이지 않고 경치만 구경하면서 좀 느리게 간다면 충분히 구경하면서 한강까지 갈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실제로는 중랑천 자전거 도로는 페달을 돌려야 합니다...

야야곰 일상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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