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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69

신종플루가 무서워서 자전거 출근을 준비하는 나

가을이다. 기온차가 커지면서 기침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그런데 모두 마스크를 안쓰고 다닌다. 아직 뭐 10명도 안 죽었으니 그럴만 한건지 공포심 때문에 경기가 침체될까 일부러 별것 아니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하여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게 자연스러운게 자전거다. 날 벌레가 입으로 들어가는걸 방지하기 위서라도 버프나 마스크를 쓰는게 당연한 복장이니 말이다. 사실 오늘 토요일 출근하는 길, 당장 시행하려 했으나 아직 코스를 갔다 오지 않아서 포기 했다. 어제 기어를 조정해서 혹시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 자전거 도로에 갇힐수도 있끼 때문이다. 조금 철저히 준비해야 할것 같아서 조금 망설이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나 자전거 전용도로 달려서 출근하나 거리나 시간이 거의 비슷다는 결론만 낸 ..

야야곰 운동 2009.09.19

중랑천 ~ 한강, 상암경기장까지 자전거 타기

오늘 목적은 평속을 올려 보는겁니다. 응봉역인가 1호선 한양대 지나서 조금 더 가는곳이 17.7km 평속을 내주었다. 출발한지 한시간 되는 지점이다. 다음에는 조금더 속도를 내 볼까 생각중이다. 조금 무리가 아니였을까 생각했지만 혹시 아냐 출퇴근을 하게된다면 이정도 거리는 한시간에 통과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번 속도를 맞추어 보았다. 프로들이 볼때 어처구니 없는 속도다. 중랑천에서 한강 상암경기장 가는 방법은 그냥 쭉 달리면 된다. 너무 쉽다. 문제는 체력과 시간일뿐.. 다른건 없다. 중랑구 인지 동대문 구인지 이지역에는 수돗물과 공기 주입기가 유일하게 있다. 여기서 꼭 공기를 주입하게 되는데 기분이 좋아서일까 공기가 빠져서 일까 이상하게 속도가 난다. 공기만 넣으면.., 오토바이다. 자전거 전용 도로에..

야야곰 운동 2009.09.14

자전거도로를 달리려면 속도계가 필요합니다. 이정표도 없고 얼마나 왔는지 모르거든요.

옥션에서 택배비 포함 6500원을 주고 산겁니다. 알아 본 것들중 가장 싼거지만 성능은 아직 모르겠어요. 건전지를 빼었다 다시 끼면 처음 원주의 길이를 넣은 부분이 나옵니다. 원주는 지름 x 3.14로 계산해서 넣으면 됩니다. 자전거 바퀴가 몇번 돌아갔나를 계산해서 주행거리와 속도를 계산하는것 같습니다. 설명서에 보니 타이어에 써 있는 숫자를 보고도 원주를 계산해 표가 있더라구요. 오늘 급하게 보니 26x1.95 ..... 이런식으로 써 있더라구요. 이경우 원주는 2055랍니다. 차례대로 세팅하고 나면 중간의 속도와 거리를 초기화하는건 왼쪽버튼을 5초간 눌렀다 놓으면 되구요. 시간을 제조정할때는왼쪽 버튼을 6초간 누르고 놓으면 됩니다. 일단 평균시속, 온도, 최고 속도, 거리,시간 등등 골고로 나오는 신..

야야곰 운동 2009.09.08

중랑천 자전거 타기 / 이젠 토요일날 아들과 자전거를 탑니다.

자전거 도로에서는 추월자를 못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고의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중랑천 까지 가는 도로에서의 차량과 오토바이의 위협 때문에 오늘도 사고가 날뻔했어요. 상계교에서 창포원까지 약 10분이면 도착을 하는거립니다. 지하철역으로 세 정거장인데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리기 때문에 빠는 시간안에 올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걸린 시간은 저녁 5시에 나가서 저녁 7시에 집에 돌아 왔어요. 약 2시간이 걸린거죠. 이유를 모르겠어요. 실제 자전거로 가는 거리는 별로 안되는데 말입니다. 많이 잡아서 왕복 40분 거리인데 왜 두시간이 걸리는건지 모르겠다까요. 동영상으로 달려 볼까요...4배속으로 인코딩 했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찍은겁니다.

야야곰 운동 20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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