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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안수집사, 권사 자리는 돈없으면 못하는 자리

얼마전 저희 장모님과 장인어른에게 교회에서 제안이 들어 왔답니다. "한 사람당 350만원을 준비할수 있냐~ 이번에 권사와 안수집사를 주려한다. 선거에서 떨어지면 어쩔수 없고 되면 그돈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른교회에 비하면 싼거다." 중직자 여러분 한번쯤 경험해 보신적 있으시죠. 한국 교회 어디를 가더라도 선거로 뽑힌 중직자들이 수근수근 모여서 돈 걷어서 담임목사에게 기부금(헌금) 형식으로 돈을 가져다 주는 일이 있습니다. 목사님 필요할때 쓰세요 하면서요. 충성 맹세라고 해야 하나요. 그냥 헌금하면 될것을 비자금 형식으로 이렇게 헌금을 모아서 가져다 줍니다. 그냥 알아서 쓴 목회자도 있겠죠. 또, 교회에 돈이 필요할때 이걸 내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분명 개운하지 않은 일입니다. 장로 500..

오로지 Church 2007.11.09

교회 성장 크기의 차이인가 방법의 차이인가?

성장하지 않는 교회의 특징은 뭘까.. 교회가 멀다 보니 여기저기 교회를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1부 :[주보 하나를 보다도 알 수 있다.] 교회 안을 자세히 들어다 볼 수는 없고 주일에 보면 큰 교회는 주보도 안 접어 준다. 당연하다 사람이 많으니 그 많은 주보를 언제 접어서 주겠는가 싶다. 주보를 정성껏 접어서 가지고 들어간다 정확하게 접게 된다. 그리고 소중해진다. 하지만 작은 교회는 주보에 뭔가 자꾸 끼워준다. 뭔가 끼워주기 위해 주보도 접어 준다. 어떤 교회는 주보 말고 주보보 조지까지 만들어서 나눠주고 심한 교회는 아주 주마다 책을 발간한다. 왜 이런 현상이 있을까 분석해 보면... 단순히 사람이 많아서 뭔가 주보에 못 끼워주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주보에 뭘 끼워줄 이유가 없게 모든 행정력이 발..

오로지 Church 2007.11.09

[장난감] 무선 조정 헬기 첫번째

옥션에서 14,000원 주고 산 장난감 헬기입니다. 아들 성필이가 좋아서 난리였는데 동영상 녹화를 보면 아빠가 더 소란스럽군요. 혹시 다치지 않을까 해서인데 알고보니 아주 부드럽고 안전하더라구요  아들 말로는 "멋지다" 헬기입니다. 아쉬운점은 같이 들어있는 건전지가 AA형 6개나 들어가는데 중국산 건전지 보통 한번 쓰면 못쓰잖아요  역시 몇번 비행하고 작동이 안되어서 고장난줄 알고 반품하려고 했답니다.아래는 처음으로 날려본 헬기의 모습입니다.사실 아빠들이 장난감을 사주는 이유는 자기가 가지고 놀고 싶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다큰 어른이 자기 장난감 살수 없으니 자녀에게 사주는 경우도 많답니다. 특히 게임기 사주는 아빠들 속마음은 가끔 자기도 하겠다는 생각하고 사주죠.. 저 헬기도 아들 조금 가지고 놀고 조..

야야곰 경험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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