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도 심지어 도덕을 넘어서 범죄자라 할지라도 강력한 리더십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사람을 뽑겠단다 "부자 아빠가 좋으냐? 가난한 아빠가 좋으냐?"라고 말하는거다. 부자 아빠가 좋죠? 그런데 말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경제를 부강하게 하는 강력한 대통령이 일자리를 줄것 같고 아파트를 줄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모두 가난할때는 그런 사람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이 70년대가 아니니 당연히 잘못된 판단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좋은 대통령이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비리를 뿌리 뽑을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한겁니다. 이런사람은 가진자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가난한 자에게 혜택을 주는 정치를 할수 있는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